◆경상북도교육청 〈3급 승진〉▷상주도서관장 이철연 〈4급 전보〉▷영주선비도서관장 김대중▷해양수련원장 안길운 〈4급 승진〉▷경북교육청연구원 총무부장 권오규 ▷경북교육청정보센터 총무부장 박소율▷화랑교육원 총무부장 김영규 〈5급 전보〉▷소통협력관 박상무▷감사관 신창묵 ▷행정국 행정과 황금영▷행정국 학교지원과 류선기▷안동도서관 총무과장 김인현 ▷상주도서관 총무과장 송숙진 ▷영주선비도서관 총무과장 이병학 ▷ 경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반선자▷안동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경형 ▷상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상천 ▷문경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전종하 ▷의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윤경옥▷포항장성고 행정실장 장현정▷경북세무고 행정실장 강분선▷경주공고 행정실장 이도명▷경북과학기술고 행정실장 김기룡▷율곡고 행정실장 김광윤▷안동고 행정실장 김종필▷경북체고 행정실장 백순철▷경산고 행정실장 조난숙▷경산과학고 행정실장 권정란▷사동고 행정실장 이민호▷풍천중 행정실장 오영숙 〈교육행정 5급 승진〉▷교육국 교육안전과 이상밈▷행정국 재무과 김희점▷행정국 재무과 윤석주 ▷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행정실장 안영한 ▷경북외국어고 행정실장 이선경 ▷상주여고 행정실장 김재용▷영양고 행정실장 김경호 ▷한국
정부가 주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을 쏟아낸 가운데 대구에선 피부에 와 닿는 대책이 빠져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심각한 미분양 사태를 해결하려면 조정대상지역을 하루빨리 해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1일 정부는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부동산 정상화 3분기 추진 과제, 분양가 제도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1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제시된 정책들이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임대차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상생임대인(임대료를 자발적으로 5% 이내 인상하는 임대인) 경우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서민 임차인에 대한 대출 한도 확대 등을 적용하기로 했다. 부동산 정상화 3분기 추진 과제로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누구나 2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면제 혜택을 주는 방안 등이 언급됐다. 분양가 상한제도 손질한다. 분양가를 산정할 때 세입자 주거 이전비와 영업손실 보상비, 명도소송비, 총회 운영비 등을 필수 경비로 인정해 분양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사업 주체의 부담을 줄여줘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의도다. 시장 반응은 대체로 좋은 편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법
△황현중(황병국 한국기술사회 대전세종충남지회장·이경미 씨 장남) 군·김세린(김범준·김은정 씨 장녀) 양=7월 9일(토) 낮 12시 호텔ICC 웨딩홀 1층 크리스탈볼룸홀(대전 유성구 엑스포로123번길 55). ☎042(866)5100
△김옥선 씨 별세, 윤만형(서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고려해운 대표)씨 모친상=20일, 빈소:서산의료원 장례식장 백합1실. 발인 :22일 오전 7시. 장지: 대전현충원. ☎010(8878)2666
◇4급 정년퇴직예정자 퇴직준비교육 △평생교육학습관 김진화 △시설지원사업소 양현석 △교육시설과 박종하 ◇4급 전보 △평생교육학습관 박영신 ◇4급 파견복귀 △소통담당관 구중필 ◇4급 승진 △시설지원사업소 여정숙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이금의 △교육시설과 최호연 ◇ 5급 정년퇴직 △세종누리학교 이용선 ◇ 5급 정년퇴직예정자 퇴직준비교육 △평생교육학습관 정회철 △교육복지과 이선희 ◇ 5급 전보 △조직예산과 이현재 △행정지원과 이숙희 ◇ 5급 겸임해제 △교육협력과 안영미 ◇ 5급 전입 △평생교육학습관 오범수 ◇ 5급 전출 △감사위원회 나진이
21일 오후 4시 발사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Ⅱ)가 2차 발사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21일 1차 발사 실패 후 8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섰다"며 "누리호가 목표궤도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공식 발표했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 정각에 발사된 지 123초 후 고도 62㎞에서 1단 분리, 227초 후 고도 202km에서 페어링(위성 덮개) 분리, 296초 후 고도 273km에서 2단 분리에 성공했다. 발사 875초 후에는 목표궤도인 700㎞에 도달해 성능검증위성을 분리하고, 뒤 이어 945초에는 위성모사체를 분리하는 것까지 성공했다. 1차 발사 당시 고배를 마셨던 위성의 궤도 안착까지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는 완전한 우주 기술 독립을 이루게 됐다. 누리호는 지난해 1차 발사와 달리 이번에는 실제 성능검증위성과 4기의 큐브위성을 탑재해 우주로 발사됐다. 과기정통부는 발사 후 남극 세종기지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초기 지상국 교신을 성공하고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기념해 다시 지어진 조선 시대 목조 건축물 희경루(喜慶樓)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광주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사직동 광주공원에서 ‘희경루 상량 고유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기둥에 보를 얹고 그 위에 마룻대를 올려 건축물 골격을 완성하는 상량(上樑)을 축하하는 의식이다. 희경루는 1451년 지어졌으며 정면 5칸, 측면 4칸, 팔작지붕, 누마루집 등을 갖췄다.1533년 화재로 소실돼 이듬해 다시 지어졌지만 1866년 이후 다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 시대에는 지금의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인근에 있었지만 이번에 광주공원으로 옮기게 됐다. 희경루 건축은 복원이 아닌 옛 문헌 등을 토대로 다른 곳에 새롭게 짓는 중건(重建)으로 불린다. 광주시는 조선 명종 때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 제1879호 희경루 ‘방회도’(榜會圖)를 바탕으로 옛 모습을 되살렸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5, 4, 3, 2, 1, 발사!”카운트다운이 끝나는 순간, 누리호 1단 로켓의 끝에서 강한 불꽃이 분사되면서 길이 47.2m, 무게 1500㎏짜리 거대한 몸체의 누리호가 하늘로 솟구쳤다.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우주로 성공적으로 날아오른 순간이었다. ‘우주 시대’를 열며 ‘우주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순간이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한 차례 실패를 뒤로하고 누리호는 두번째에 성공을 거뒀다. 누리호는 21일 오후 3시 59분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륙한 뒤, 오후 4시 14분 목표로 했던 고도 700㎞에 이르러 성능검증위성이 분리되면서 궤도에 안착했다. 1단 엔진은 고도 62㎞에 도달, 분리했고, 2단부 75t급 액체엔진의 힘을 받아 초속 4.3km까지 속도를 높인 누리호는 이륙 3분께 페어링(위성 보호 덮개)을 분리했다.고도 273㎞에 다다른 누리호는 2단부를 마저 분리하고, 3단부의 7t급 액체엔진을 작동했다. 당초 예상보다 단 분리 시간도 조금씩 빠르고, 분리 고도도 예상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이뤄졌다. 오후 4시 13분께 3단 엔진이 정지되며 목표 궤도에 도달했으며, 4
인천지역 해수욕장들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마스크 없는 해수욕장'으로 개장하면서 상인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21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중구는 다음 달 1일 왕산해수욕장 등 4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강화군도 동막과 민머루해수욕장을 같은 날 개장하기로 했다. 옹진군은 다음 달 9일을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과 십리포해수욕장 개장일로 정했다. 다른 섬에 있는 21개 해수욕장도 차례로 개장할 예정이다. 장경리 해수욕장 벌써 주말 교통체증 내달 1일 왕산해수욕장 등 곳곳 개장 동막해수욕장 인근 펜션은 예약 만석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있는 장경리해수욕장에는 벌써 주말이면 교통체증을 빚을 정도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장경리해수욕장이 있는 내6리 김재홍 이장은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4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해수욕장 주변 펜션들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다. 아직 해수욕장이 개장하지 않았는데도 주말에는 해수욕장 캠핑장이나 펜션에 빈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강화도에 있는 동막해수욕장도 주말에는 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붐비고 있다
국회에는 없는 의장의 당적, 왜 지방의회에만 있을까? 국회의장에 당선되면, 의장은 당적을 내려놓는다. 중립성 보장을 위해 2002년 3월 국회법이 개정됐고, 이후로는 당적을 가질 수 없게 됐다. 의장에 당선되면 탈당계를 내야 한다. 하지만 지방의회는 사정이 다르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우리나라 최대의 광역의회로 의석수가 무려 156석에 이르지만, 의장은 당적을 유지한다. 지난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강화된데다 여·야 동수를 이룬 11대 도의회 출범을 앞두면서, 경기도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회 의장의 당적 보유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지방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지방의회 소속 사무직원 인사권을 부여받았고, 의회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교육 훈련, 복무와 징계 등의 권한도 갖게 됐다. 의장의 권한이 커진 만큼 의장의 정치적 중립도 중요해졌는데, 지방의회 의장은 여전히 당직을 유지토록 돼 있다. 중재자 역할 중시… 국회만 적용 강화된 권한따라 지방도 필요성 경남 등 갈등 사례… 제도화 무산 "의장단 선출·운영법 고민 필요" 특히 제11대 경기도의회의 경우 여야 의석수가 78 대 78 동수로 그 어느 때보다 의장의 중재자 역할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