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 최대 현안인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지정을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5극 3특(5+3) 광역경제권을 사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도와 정치권이 특별자치도 입법을 추진하더라도, 국가의 정책 방향이 5극 2특(5+2) 광역경제권으로 결정이 되면 특별자치도 지정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5극 3특은 광역경제권을 5개 메가시티와 3개 특별자치도로 개편하는 내용이다.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을 수도권,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세종·대전·충청, 광주·전남 등 5개 메가시티와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3개 특별자치도로 구성하겠다는 것이다. 반면 5극 2특은 5개 메가시티와 2개 특별자치도로, 전북은 광주·전남과 함께 호남권으로 묶이게 된다. 그동안 전북이 추진해온 '독자 권역화'를 역행하는 정책인 셈이다. 특히 5극 2특은 2008년 이명박 정부 때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등 5개 광역경제권과 강원권, 제주권 등 2개 특별경제권으로 나눠 지역별 선도산업을 육성한 '5+2 광역경제권' 정책으로 회귀하는 것이기도 하다. 당시 광주·전남과 호남권으
◇부산교통공사 [1급 승진] △영업본부장 김선길 △안전관리처장 이종훈 △승무처장 김이남 △차량처장 안영진 △전기기계설비처장 신병태 △신호처장 성경호 △기술연구원장 이창재 △시설처장 김종우 △제2운영사업소장 이시용 △노포차량사업소장 천영주 △기계설비사업소장 허진영 [2급 승진] △안전계획부장 이형관 △승무계획부장 김동호 △기획부장 정영식 △평가조직부장 김성욱 △노사협력부장 윤영호 △영업관리부장 오홍일 △전자관리부장 주호영 △차량운영부장 선종민 △신호부장 이진하 △통신부장 권영재 △토목부장 유상철 △궤도부장 이경상 △제1운영사업소 서면역장 김영해 △노포승무 신평지소장 성일경 △경전철운영 차량부장 조현 △호포차량 정비부장 정연학 △호포차량 검수부장 김태웅 △대저차량 검수부장 하인근.
지난 2일 부분 개장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에 3주 동안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억눌렸던 관광 수요가 폭발하면서 한꺼번에 많은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 해운대구청은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방문객이 각각 91만 2396명, 30만 4453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78만 6950명, 25만 3409명보다 각각 15%, 20%가량 늘었다. 지난 2년 동안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마스크 의무 착용, 취식 금지, 안심콜 등의 방역 지침을 지켜야 했지만 올해부턴 이런 의무가 없어지면서 관광객이 많이 몰린 것으로 해운대구청은 분석한다. 특히 지난달 나흘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운대모래축제’에도 인파가 몰려 2019년보다 축제 방문객도 10만 명 이상 늘었다. 해수욕장 인근 상인들은 관광객이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 장영국 구남로상인협회 회장은 “평일에도 가방을 끌고 해운대해수욕장 일대를 찾는 젊은 관광객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kksh@busan.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지를 호소한다. 안보협력, 세계 경제위기 대응도 주요 의제로 거론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를 계기로 참가국들과의 양자 회담을 추진한다”면서 “원전·반도체 등 양자 경제 현안, 그리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북핵문제 공조 등을 (주요 의제로)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양자회담이 추진되는 곳은 폴란드, 체코, 덴마크, 네덜란드 등이다. 29~30일 스페인 정상회의 참석 체코 등 10개국과 양자회담 활용 정상들에 ‘맨투맨’식 지지 호소 출국 전 관련 자료·홍보물 챙겨 태평양 도서국 설득도 요청할 듯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국가를 거명하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10개 정도의 양자회담을 추진한다”며 “유럽의회 상임의장과 집행위원장을 함께 만나서 EU와 양자회담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폴란드·체코·덴마크·네덜란드 외에도 유럽의 중주요 국가들, 다른 지역에서도 신청이 들어오고 있어서 빡빡하게 사흘에 걸쳐 (일정을)집어넣
▶김종명(마태오)씨 23일 별세.김흥수(실바노 계산성당 주임신부) 부친상. 빈소=계산성당 연도실.장례미사=25일(토)오전 10시 계산성당.장지=가톨릭 군위묘원.연락처=053)256-2046(계산성당 연도실)
◆대구시교육청 〈3급 파견〉▷ 중앙도서관장 임재용 〈4급 승진〉▷서부도서관장 이계향 〈4급 파견〉▷서부도서관장 이인숙 〈4급 정년퇴직〉▷창의융합교육원 이명우 ▷교육시설지원센터 장봉호 〈5급 전보〉▷수성도서관장 이귀숙 ▷달성도서관장 이형주 ▷2·28기념학생도서관 자료봉사과장 이재숙 ▷교육시설과 시설2담당 백금상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 임종완 〈5급 파견〉▷서부고 김경환 ▷체육고 김정임 〈5급 명예퇴직〉▷성보학교 김영석 〈5급 정년퇴직〉▷함지고 황미영
대구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대구어린이연주단이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인 이탈리아 볼로냐의 초청을 받아 이탈리아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연주단은 2018년 이탈리아 시에나에 있는 피안카스타냐이오에서 열린 78년 전통의 국제 음악축제 '몬테 아미아타'에 초청돼 한국을 알리는 연주를 하며 현지인들로부터 각별한 환영을 받았다. 올해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이탈리아 볼로냐의 초청을 받아 다시 이탈리아를 찾는다. 대구어린이연주단은 2017년 달서경찰서 산하 대한민국 첫 어린이 명예경찰연주단으로 출발해 최근까지 대구자치경찰어린이연주단이란 이름으로 활동하다 지난달 대구어린이연주단으로 이름을 바꿨다.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를 연주하는 초등학생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어린이연주단은 25일 출국해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볼로냐 콘서바토리와 부리오, 벤티볼리오에서 모두 3차례 공연을 선보인다. 볼로냐 콘서바토리 학생 단원, 부리오 오카리나 성인 단원 등과의 합동 공연도 예정돼 있다. 다음달 4일엔 나폴리로 이동해 산 피에트로 마젤라 콘서바토리에서 공연한다. 이들은 이번 초청공연을 위해 이영조 작곡가가 만든 '아리랑 판타지' 등 6곡을 연습했다. 그밖에도
대통령실이 23일 문재인 정부가 운영해 온 온라인 소통창구 청와대 '국민청원'을 폐지하고 '국민제안'을 새로 개설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대국민 소통 창구"라고 설명했다. 국민제안은 크게 네 가지 창구로 구성됐다. 행정 처분에 대한 민원을 내는 민원·제안 코너, 공무원의 공무 집행에 시정을 요구하거나 법률, 조례, 명령, 규칙 등에 대한 의견을 내는 청원 코너,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동영상 제안 코너, 문의 사항을 접수하는 102 전화 안내 등이다. 국민제안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청원법 등 법률에 따른 비공개 원칙을 준수하고, 매크로를 이용한 여론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100% 실명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특정 단체나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댓글을 제한하고, '민원 책임 처리제'를 통해 법정 처리기한 내 답변을 보장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권익위에서 '유효한' 질문이라고 판단하면 대부분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정부 국민청원은 공식 답변을 받기 위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필요로 해 답변율이 0
△남순임 씨 별세, 김남호 선문대 대외협력국장 모친상=23일, 빈소:온양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장지:천안 아산시공설봉안당. 010(2021)6370.
◇행정 3급 퇴직준비교육 1명 △대전평생학습관장 이용환 ◇행정 3급 승진 1명 △대전평생학습관장 권태형 ◇행정 4급 정년퇴직 4명 △혁신정책과 김덕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신명자 △대전교육연수원 이장희 △대전교육정보원 김진항 ◇행정 4급 퇴직준비교육 2명 △재정과장 조영준 △한밭교육박물관장 김종무 ◇행정 4급 전보 7명 △교육복지안전과장 한진경 △총무과장 송기선 △재정과장 전상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정현숙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 이상근 △한밭교육박물관장 이남현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조윤옥 ◇행정 4급 승진 3명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오찬영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대전시 파견) 이대성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고광분 ◇기술 4급 정년퇴직 2명 △시설과 표남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교육행정 5급 정년퇴직 1명 △대전여자고 오영조 ◇교육행정 5급 명예퇴직 1명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김진운 ◇교육행정 5급 전보 15명 △감사관 김혜진 △기획예산과 이영춘 △교육복지안전과 박미희 △교육복지안전과 주정현 △중등교육과 이은영 △민주시민교육과 이상진 △행정과 박용옥 △대전평생학습관 관리과장 김재현 △대전평생학습관 평생교육과장 이양숙 △대전특수교육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