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김미옥(광주문화재단 이사) 김선옥(전북대 명예교수) 김철웅(목포대 교수) 박형하(광신대 명예교수) 홍승연(광주교육대 교수) ◇ 중창 ▲ 금상 2 이지범 외 13명(살레시오초) 3 최국연 외 18명(광주송원초) ▲ 은상 1 강주원 외 12명(광주삼육초) ◇ 초등부 3,4학년 ▲ 최고상 27 천세현(광주송원초3) ▲ 금상 18 유리아(광주송원초4) 26 조은유(살레시오초4) 33 이주아(살레시오초4) 34 고재은(광주교대광주부설초4) 48 김화율(살레시오초4) 49 김승리(광주교대목포부설초4) ▲ 은상 8 조은지(수완초3) 15 박연우(광주송원초3) 17 김민(대자초4) 19 문수영(광주삼육초4) 20 김지후(광주송원초3) 23 김민교(수완초3) 29 박예나(장덕초3) 41 여정현(살레시오초4) ▲ 동상 4 정민서(광주송원초3) 9 정수아(불로초3) 21 오세은(수완초4) 24 이영윤(광주송원초4) 28 박나현(한울초3) 40 김설아(불로초3) 44 형지원(불로초4) 52 김하준(광주삼육초4) ◇ 고등부 1,2학년 ▲ 금상 15 정승민(문성고2) ▲ 은상 4 정가현(광주예술고2) 6 이은교(상일여자고2) 10 고영우(전남예술고1) 13 박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와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가 광주·전남 상생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강기정 후보 측에 따르면 두 후보는 지난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상생발전 공동 협약을 한데 이어 21일에는 나주와 담양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협약식을 갖는 등 광주·전남 상생과 초광역협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강 후보와 김 후보는 21일 나주 남평농협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와 함께 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 상생발전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미래첨단산업 ▲광역교통망 ▲정주 환경과 교육 등 생활·경제권 통합을 위한 공동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강기정 후보는 이어 이병노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와 상생정책협약식을 가졌다.양 후보는 이날 ▲광역교통체계 개선 ▲생활·문화 교육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문화자원 연계를 통한 서남권 익사이팅 관광벨트 조성 ▲관광 마이스 활성화 공동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드론 물류산업 지원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강기정 후보는 “최근 김영록 후보와 함께 상생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공동노력 등을 선언한데 이어 광주시 인근 기초단체와 협력 기틀을 마련해 뜻깊다”면서 “이번 협약은 특정
▲설재연씨 별세, 설석용(서울경제TV 기자)씨 부친상 = 20일(금). 대전광역시 남대전장례식장(동구 산서로 1660번길 142) 특1빈소. 발인: 22일(일) 오전 9시30분. 장지: 대전시립납골당. (042)285-4004.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1977)'의 첫 장면은 황량한 염전 풍경과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시작된다. 스치듯 지나가는 1970년대 염전의 풍경에는 목조 창고와 줄 지은 전봇대 등으로 이국적인 느낌마저 든다. 이 가운데 화물차라고 하기엔 적재 공간이 길고, 열차라기에는 작은 탈 것 하나가 등장한다. 우리가 흔히 보는 열차 보다 작은 꼬마 열차는 지금은 볼 수 없지만 염전에서 소금을 운반할 때 사용하던 이른바 '가시렁차'라고 불린 궤도차다. 국내 제염 산업은 고려시대 기록물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지만 그간 관련 유물이 문화재로 지정된 적은 없었다. 경기도가 지난해 안산 동주염전 소금운반용 궤도차를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등록한 것이 사실상 최초의 사례가 됐다. 소금 산업은 어떻게 안산·시흥, 경기도민의 삶을 지탱해왔고, 왜 하향길을 걸었을까. 동주염전 소금운반용 궤도차가 지나온 궤도를 따라 소금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상상해본다. 환경 오염이 앗아간 삶의 터전, 경기도 염전 서해는 조석간만의 차로 소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었다는 건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하지만 근현대 소금 산업의 중심이 안산·시흥이었다는 사실과 활발하던 경
그동안 안산 화랑오토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장소지만 치열한 예약 경쟁에 혀를 내둘러왔다. 선착순 예약이다 보니 매크로(자동 반복 수행)까지 동원되면서 바로 마감되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산시민들은 차로 대략 30분거리지만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하지만 예약이 추첨제로 바뀌면서 안산 거주자에게 70% 우선 배정돼 기회가 생겼다. 안산도시공사는 선착순제에 발생했던 각종 문제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추첨제를 도입했다. 실제로 지난달 직접 예약을 신청, 캐러밴 추첨에 당첨돼 최근 다녀와 보니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접근성이다. 가장 번화가인 중앙동에서 차로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입구에서는 불법 거래 등을 막기 위해 신분 확인을 철저히 했다. 관리사무소에서 열쇠를 받을 때 역시 신분 확인은 필수다. 넓고 깨끗한 사이트(캠핑 자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을 듯하다. 샤워실, 화장실, 식기세척실 등도 깨끗했다. 매점에서는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었다. 부대시설로는 놀이터와 어린이 집라인이 있는데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놀고 있었다. 일상 회복 후 모처럼만에 놀이터에서 들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였다. 도심
6·1 지방선거 인천 계양구청장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환 후보가 국민의힘 이병택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는 여론조사 전문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계양구청장 여론조사(신뢰 수준 95%, 표본오차 ±4.4%p)를 진행했다. 윤, 계양갑 6.2%p差 1.7%p 더 벌려 30·40·50대 '윤' 60대이상 '이' 압도 응답자 중 76.2% '지지후보에 투표' 차기 구청장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물음에는 민주당 윤환 후보가 45.3%로, 38.2%의 이병택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정의당 박인숙 후보는 4.8%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 없음'은 7.1%, '잘 모름/무응답'은 4.6%였다. 지역별로 보면 계양구갑(효성1·2동, 작전1·2동, 작전서운동)에서는 민주당 윤환 후보가 44.2%를 기록해 국민의힘 이병택 후보(38.0%)보다 6.2%p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계양구을(계산1~4동, 계양1~3동)에선 윤환 후보가 46.3%, 이병택 후보가 38.4%로 양 후보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도는 46.6%,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 지지도는 46.9%로, 0.3%p 격차의 초박빙 상황이다. '지지 후보 없음'은 4.3%, '잘 모름/ 무응답'은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0~21일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4.4%p다. 윤 '계산1~3동' 이 '계양1~3동' 우위 男 52.3% '윤' 女 50.5% '이' 엇갈려 20·40대-60대 이-윤 '연령별 지지' 계양구을 선거구 중 계산1·2·3동에선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49.4%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42.6%)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반면 계산4동과 계양1·2·3동에선 이재명 후보가 48.8%로, 윤형선 후보(45.5%)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성별 지지도에선 남녀가 뚜렷한 차이를 나타냈다. 남성의 경우 국민의힘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경남도지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오차범위(±3.1%P)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장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가 민주당 허성무 후보를 오차범위(±4.4%P)를 벗어나 앞섰다. 경남도교육감 여론조사에서는 박종훈 후보와 김상권 후보가 오차범위(±3.1%P)내 박빙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커뮤니케이션즈/모노리서치가 경남신문 의뢰를 받아 지난 19~20일 이틀간 경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경남도지사, 경남교육감), 창원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창원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54.8%,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24.1%, 정의당 여영국 후보 3.8%, 통일한국당 최진석 후보 1.9% 순으로 집계됐다. 창원시장 선거는 홍남표 후보 50.4% 허성무 후보35.7%, 경남교육감 선거는 박종훈 후보 39.3%, 김상권 후보 35.5%로 각각 나타났다. 경남지사 선거의 경우 박 후보와 양 후보 간 격차는 무려 30.7%P로 두 배이상의 지지율 차이를 보였다. 박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1일 "윤석열 정부의 첫 추경안에 강원도 SOC사업 예산이 대거 삭감됐다"며 "소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은 실체가 있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강원도당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강원 민생 추경 지원 간담회'에 참석해 "어제까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렸는데 추경안을 보고 제 눈을 의심했다. 무려 540억원이 깎여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삭감 규모가 크다. 본예산의 절반 넘게 깎은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희생한 강원도민들을 도와주진 못할 망정 이광재 후보가 의원시절 어렵게 만들어놓은 성과까지 '쪽박'깨고 있는 것"이라며 "확보된 예산마저 싹뚝 잘라내고, 강원도 장관 및 수석 0명으로 유례없는 강원도 홀대가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인수위원회 국정과제에서 강릉~제진 철도사업이 사라지고, 원주~여주 복선철도 사업, 영월~정선 간 국도사업 등이 첫 추경에서 날아갔다. 권성동, 이양수, 이철규, 유상범 의원 등 소위 윤핵관은 실체가 있는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천만다행으로 강원도에는 이광재가 있다"며 "민주당이 이광재를 돕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21일 춘천을 찾아 “오직 강원도와 춘천만 바라보는 김진태 후보가 아니면 누가 도지사를 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여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원주와 홍천을 거쳐 마지막 강원도 방문 일정으로 춘천 공지천을 찾은 이준석 당대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최성현 춘천시장 후보와 손을 맞잡고 시민들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이 대표는 “강원도가 외가인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도 발전에 관심이 크기 때문에 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강원도 경제가 더 발전되기 위해선 춘천이 중심이 돼야한다. 김진태 후보가 공약한 대한민국 화폐의 본진인 한국은행 본점을 춘천으로 유치하겠다는 김진태 후보의 생각에 동의하느냐”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민들의 희생으로 맑은 물과 공기를 접하는 수도권 주민으로서 강원도에 늘 부채의식을 갖고 있다”며 “그렇기에 강원도민들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위해 깨끗한 산업, 첨단산업, 미래산업을 최대한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원주와 강릉을 잇는 KTX를 설치했던 성과를 언급하면서 “이제는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축을 완성시키겠다”고 했다. 특히 ‘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