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점희 씨 1일 별세. 감동훈(롯데지주 지역협력팀장, 상무) 모친. 빈소 부산 동구 초량동 인창요양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3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영천호국원. 051-464-5858.
부산의 식수원이 대규모 녹조로 매우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물금·매리 지역에 낙동강 전체 상수원 구역의 역대 최대치 녹조 발생량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남조류가 번식하면서, 기준치 3배가 넘는 녹조 독성물질이 검출되는 등 식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식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에 대한 최근 4차례 조사에서 유해 남조류 세포 수(cells/mL)가 모두 10만 개를 넘었다. 지난달 물금·매리 지점의 mL당 남조류 세포 수는 △14일 13만 1060개 △19일 11만 4062개 △21일 10만 9055개 △25일 14만 4450개다. 이는 물금·매리 지역에 대한 환경부 녹조 조사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최대 수치다. 2020년 최대 검출량은 9017개, 지난해는 5만 4833개에 불과했다. 올 6월 중순부터 물금·매리 지역 조류 경보는 ‘관심’에서 ‘경계’로 강화됐다. 낙동강 상수원 구역 전체에서도 이 정도 규모의 녹조 발생은 전례가 없다. 환경부는 녹조 발생이 잦은 보 지역을 ‘조류 관찰 지점’으로, 식수원 등과 가까운 대표 상수원 지역을 ‘조류 경보 지점’으로 지정해 남조류 세포 수를 조사하고 있다. 낙동강 본류에
여름 휴가철인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경북 바닷가를 여행하면 호텔·펜션·리조트 숙박과 해양 레저 액티비티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일 국내 유명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여름 특별 행사 '여기 어때? 경북바다 어때?'를 펼친다고 밝혔다. 경북 환동해 해양관광 공동브랜드 '오선지'(oceanG)에 참여하는 5개 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에 집중적으로 관광객들을 불러모아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지역관광을 활성화려는 목적이다. 오선지는 바다를 뜻하는 오션(ocean)과 경북(Gyeongbuk)의 머릿글자(G)를 합성해 만든 브랜드로, 오선지 악보 위 음표처럼 자유롭고 활기찬 경북 해양레저관광의 선율을 의미한다. 이 기간 경북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으로 숙박시설을 예매하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포항 등 동해안의 유명 호텔과 펜션, 리조트 등 '여기어때'에 등록된 모든 숙박시설이다. 요트, 서핑, 크루즈,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해양레저액티비티 체험 가격도 할인한다. 경북도는 최근 인기몰이 중인 포항의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와 여남 스카이워크,
◆대구대 <직원>▷감사실 감사팀장 및 인권센터 행정실장 황창하 ▷대외협력실 미디어센터장 및 대외협력팀장 정정석 ▷산학협력단 행정실장 및 LINC3.0사업단 운영지원팀장 이승희 ▷ 〃 사회적경제지원단 사회적기업지원센터장 김성희 ▷창업지원단 행정실장 최종환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행정실장 및 지역혁신 친환경배터리 사업단 행정실장 김명호 ▷교무처 학사지원팀장 곽성희 ▷입학처 입학관리팀장 김용식 ▷ 〃 입학사정관팀장 손대영 ▷학생행복처 학생문화팀장 및 사회공헌센터장 손동우 ▷ 〃 장학복지팀장 권건우 ▷ 〃 취업지원팀장 김욱진 ▷연구처 연구지원팀장 안태휘 ▷기획처 기획조정팀장 서영화 ▷ 〃 예산재정팀장 김태현 ▷ 〃 성과확산팀장 임동학 ▷사무처 총무팀장 이승철 ▷ 〃 캠퍼스사업팀장 및 도시철도유치위원회 행정실장 김중호 ▷ 〃 시설팀장 강진구 ▷ 〃 자산관리팀장 김종구 ▷ 〃 안전보건팀장 및 보건진료소장 김세영 ▷국제처 국제팀장 강선구 ▷교육혁신원 교육혁신팀장 김영준 ▷디지털혁신본부 디지털혁신팀장 이용욱 ▷대학혁신사업추진단 대학혁신사업추진팀장 조영국 ▷법·행정대학 행정실장 안형철 ▷과학생명융합대학 행정실장 김석범 ▷공과대학 행정실장 최문덕 ▷재활
▶김점남 씨 1일 별세.최진득·진석((주)진보기업 대표.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5기 회원)·성규·명재·명숙 씨 모친상.빈소=강북전문장례식장 VIP실(2층).발인=3일 오전 7시 30분.장지=군위군 산성면 선영하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당 지도체제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그는 "지도부 총사퇴하시고 새로이 선출된 원내대표에게 비상대권을 주어 이준석 대표 체제의 공백을 메꿔 가는게 정도(正道)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원내대표를 포함한 지도부 전체가 누더기가 되어 당원과 국민들의 신뢰를 상실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중앙당이 '비상시국'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당 대표 직무대행을 사퇴한 권성동 원내대표에 대해 원내대표직 사퇴까지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홍 시장은 권 원내대표를 향해 "당 대표가 사퇴하지 않는 한 비대위를 구성할 수 없고 직무대행을 사퇴하면 원내대표도 사퇴하는 것이 법리상 맞는 것인데, 원내대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동 승계된 대표 권한대행만 사퇴하겠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향후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이 대표의 사법적 절차가 종료되는 시점에 이르면 이 대표의 진퇴는 자동적으로 결정될 것"이라며 "그때까지 잠정적으로 (새로운) 원내대표 비상 체제로 운영하다가, 전당대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는 게 공당의 바른 결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왜 꼼수에 샛길로만 찾아가려고
포항의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았던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5년이 넘도록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 지진 발생부터 문화재 발굴, 사업비 증가 등 다양한 악재들이 겹치며 당초 사업을 약속했던 시공사들이 줄줄이 철수하고 나선 탓이다. 포항시는 2017년 6월 북구 환호공원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을 가로질러 여객터미널로 이어지는 총 길이 1.8㎞의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발표했다. 100% 민간자본 투자 사업으로 당시 대한엔지니어링㈜이 참여해 특수목적 법인인 포항해상케이블카㈜를 설립하고 금호건설 등이 시공을 맡기로 했다. 당초 계획은 2018년 4월 착공에 들어가 1년 후 준공할 예정이었지만 2017년 11월 포항지진이 발생하며 첫 번째 암초에 부딪혔다. 이후 시공사인 금호건설이 2020년 초 워크아웃으로 사업에서 철수했지만, 곧바로 GS건설이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본궤도에 오르는 듯 보였다. 그러나 GS건설 측이 이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금융기관 대출 600억원에 대한 사업보증을 포항시에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 포항시는 지속적인 투자자 공모를 통해 대림건설·LT㈜ 등을 새롭게 선정하고 사업 계획 3년여 만인 2020년 12월 기공식까지 개최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국토교통부가 메가시티 거점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부산~창원 간 메트로폴리탄(M)버스 신설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국토부의 지역균형발전 구상은 ‘압축과 연결’로, 거점도시는 압축발전시키고 주변도시와 연결망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 분야에서 M버스 노선을 신설키로 하고, 부산~창원 광역 BRT(급행버스) 등 메가시티 주요거점 연결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창원에는 이미 시외버스가 다니고 있지만, M버스는 시외버스터미널 간에 왕복할 뿐 아니라 부산과 창원 주요 지역에 정차하는 노선 버스 역할을 한다.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국토부가 노선과 면허 승인권을 갖고 있어 운영비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선도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또 진영~울산 등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등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지 않은 사업도 사전타당성 조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방 메가시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거점도시와 주변도시 연결 선도사업을 GTX급으로 추진하려고 검토한다”고 말했다. GTX는 수도권 광역급행열차를 말한다. 김덕준
전북도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추진동력 확보 및 실용과 성과 도정으로 조직을 혁신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8월 5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업 유치 및 기업애로 해소, 교육협력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이 신설된다. 또 기존 유사·중복 기능 및 쇠퇴·감소하고 있는 사무를 정비하고 통·폐합해 전북 도정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추진동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2실·9국·2본부에서 3실·9국·1본부로 재편되며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고자 기구 신설은 최소화하고 실국 및 과의 수는 변동되지 않았다. 다만 업무량 증가 및 신규 사무에 추진에 따라 총정원은 5471명으로 37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관영 지사의 대표 공약인 대기업(계열사) 유치와 관련해 도지사 직속으로 기업유치지원실을 신설한다. 기업유치지원실을 신설해 김 지사는 기업유치와 기업애로 해소 및 창업지원 등 기업 유치와 관련된 업무를 직접 챙기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를 통해 어려운 전북 경제를 살리고 전라북도를 가장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지난 6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회사 ASML 본사를 방문했다. ASML은 반도체 초미세공정에 필수적인 대당 최대 5000억원에 달하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다. EUV 공정은 반도체 생산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해줘 삼성전자는 물론 대만의 TSMC, 미국의 인텔 등이 이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지난 5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중 특수 작전에 레이저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리소프 러시아 총리는 이 무기를 자체 테스트한 결과 5㎞ 떨어진 드론을 5초만에 불태웠다고 설명했다. 영화 ‘스타워즈’의 레이저 무기들이 이제 판타지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전남도가 초강력 레이저 융합기술 개발을 선도할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전남도는 지난 2020년 1조원 규모의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공모에서 충북에게 아깝게 밀렸다. 그러나 도는 곧바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공모 준비에 나서 타 시도보다 한참 앞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과의 협의체 구성, 부지 선정 및 안전성 검증 등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