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신임 보직교수] △국제부처장 이선진 [5급 이상 직원 전보] △교무처 교무과장 문호순 △교육혁신처 교육혁신과장 이유경 △학생처 학생과장 최민경 △기획처 기획평가과장 강명훈 △인문대학 행정실장 김재식 △사회과학대학·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행정대학원통합행정실장 이광호 △공과대학·산업대학원·환경대학원·기술창업대학원통합행정실장 양호윤 △나노과학기술대학·생명자원과학대학통합행정실장 김영진 △산학협력단 행정지원과장 강동산 △대학원혁신실장 한효숙 △교양교육원 행정실장 박진우 △도서관 정보개발과장 신주영 △사무국 시설과 사무관 강재엽.
부산춤, 영남춤을 만나는 축제가 열린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022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를 12일부터 개최한다. 영남춤축제는 8월 13일까지 한 달간 부산 부산진구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과 예지당 등에서 이어진다. 영남춤축제는 2017년 영남지역 전통예술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시작된 전통춤 축제이다. 올해 5주년을 맞은 영남춤축제에서는 전통춤, 창작춤, 원로예술인과 젊은 예술인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무대가 세대별, 장르별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원로예술인과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이 함께하는 공연 ‘영남춤 사계’로 문을 연다. (사)국가무형문화재 아랫녘수륙재보존회 이사장인 석봉스님의 ‘법고춤’으로 시작해 부산시 무형문화재 동래고무 예능보유자 김온경 선생, 동래한량춤 예능보유자 김진홍 선생, 대구시 무형문화재 살풀이춤 예능보유자 권명화 선생, 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 이윤석 선생이 무대에 오른다. 영남춤축제 폐막 공연은 8월 1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경북도립무용단 ‘화중유무’, 울산시립무용단 ‘울산아리아’, 국립부산국악원 ‘학무춘지월’이 공연된다. 이달 15·20·27·30일과 내달 6일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인의 춤꾼이 공연하는 ‘한국전통춤
2030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전에서 부산의 가장 강력한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가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중동의 개발도상국들을 집중 공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왕족 일가를 앞세워 지지국 확보에 공을 들인다. 사우디는 지역·종교적 유대, 개발, 안보 등을 내세워 지지를 끌어내는데, 내년 연말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대한민국 정부와 부산시가 이 같은 사우디의 유치 전략을 분석해 좀 더 정교하게 대응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일머니’로 개도국 집중 공략 최근 2차 PT 기간 지지국 급증 현지 공항, 가장 발전된 공항 선정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필요성 대두 사우디 일간 알 자지라와 사우디 가제트, 알 리야드 등 사우디 언론에 따르면 최근 사우디 왕족과 각료들이 지지국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요르단, 16일 세네갈, 15일 중앙아프리카경제통화공동체(CEMAC), 10일 동남아프리카공동시장(COMESA), 8일 말레이시아, 7일 인도네시아, 2일 아르메니아 등으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냈다. 또 5월 29일, 28일, 25일, 24일, 18일, 16일
◇본사 인사 매일아카이빙센터장 김태형(7월5일자)
대구시가 4일 민선 8기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 민선 7기 이후 본격화 했던 대구경북 행정통합 작업이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구경북 특별지자체' 설립 준비를 담당하던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 사무국이 폐지 수순을 밟으면서 사실상 추진 동력을 상실한 것이다. 대구시는 4일 발표한 조직개편안에서 대구경북광역행정기획단 사무국을 없애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신 '광역협력담당관'을 신설해 기획조정실에 배치하고 초광역 협력사업 및 타시도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진하던 '행정통합' 작업이 사실상 중단되는 것을 뜻한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경제활력 저하, 청년인구 유출 및 지방 소멸 등의 해법으로 떠올랐다. 통합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 등 광역 협력이 필수적인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대안으로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를 만들고 공동선언문까지 채택했으나 실질적인 성과를 내놓지 못한채 민선 8기를 맞았다. 홍준표 시장은 2020년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 이후 줄곧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현실성 없는 대안이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여 왔다. 이번 대구시장 공약에서도 관련 내용이 없어 행정
[인사] 문화재청 ◇고위공무원 임용 △국립문화재연구원장 김연수 [인사] 옥천군◇전보 5급 △자치행정과장 곽경훈.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된 23개 생활문화단체가 이달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들은 미술, 사진 등 시각분야 전시를 중심으로 음악회, 찾아가는 공연 등 행사를 지역 전시장, 공원, 소극장 및 복지시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각 행사는 △미락회 '우리집정원-꽃의 향연'전(7월 11-17일) △한영회 '디지털사진전'(7월 14-19일) △행드회 '어슬렁~ 드로잉 여행' △한빛사우회 '제29회 한빛사진전'(이상 7월 26일-8월 1일) 등 4개 전시가 준비돼 있다. 공연 행사는 △프렌즈밴드 위문공연(7월 8일) △대전통사모 음악축제(7월 9일) △The mover의 뮤지컬 '빨래'등 3건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스윗사운드 등 14개 단체가 대전지역 곳곳에서 통기타, 밴드, 클래식, 오카리나, 해금, 색소폰, 시낭송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은 지역생활문화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행사 일정,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대전생활문화포털, 대전문화원연합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민 기자 e_taem@daejonilbo.com
<속보>=최근 수년 간 대전시민들의 극단적 선택이 증가,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20·30대 등 젊은 연령층에서의 자살률이 눈에 띄게 높아져 대전시의 정확한 원인 분석과 대안 마련이 요구된다. <본보 4일자 3면 보도> 4일 대전세종연구원 여성가족정책센터에 따르면 대전시의 2020년 연령표준화 자살률(전국 인구의 연령구조 차이를 보정한 수치)은 인구 10만 명당 2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2019년에는 24.8명으로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온 데 이어 2018년에도 24.5명으로 자살률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연령별로는 20·30대 등 젊은층의 극단적 선택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2020년 대전지역 30대 남성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평균 30명대를 훌쩍 뛰어 넘었다. 30-34세 남성 자살률의 경우 2019년 47.7명, 2020년 56.1명으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높게 나왔다. 20대 남녀자살률의 지속적인 증가도 눈에 띈다. 25-29세 여성 자살률은 2018년 10.4명에서 2019년 14.1명, 2020년 30.1명으로 큰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다. 정치, 경제 분야 등과 마찬가지로 문화계 역시 두 나라의 수교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이 진행돼 왔다. 두 나라의 다양한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전 ‘유대와 동행’전이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은암미술관과 무등갤러리에서 동시에 열린다. 지난해 중국 충칭 작가들을 초청, ‘기억(記憶)과 유대(紐帶)’전을 개최했던 은암미술관이 중국 서남대학교 미술대학, 충칭친구문화전파유한회사법인과 공동 주최한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광주 작가 16명과 북경, 상하이, 충칭에서 활동하는 17명 등 모두 33명의 작가를 초대해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르 역시 회화, 사진, 공예, 설치, 미디어 아트 등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은암미술관에서 열리는 1부 ‘문화로 나눈 우정’에는 그동안 양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진행했던 초대전, 기획·특별전 참여 작가를 초청했다. 작품 세계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중견작가들을 중심으로 대형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무등갤러리에서 만나는 2부 ‘미래를 여는 동행’은 각 도시가 운영하는 창작센터, 레지던시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들은 10명 중 2명 정도가 응급치료를 위해 처음 방문한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데 반해, 광주·전남지역 뇌졸중 환자는 10명 가운데 4명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뇌졸중 전문 치료센터가 타 지역에 비해 절대적으로 적은 탓으로, 특히 전남지역 뇌줄중 환자는 전국 평균(20%)에 비해 배 이상 높은 44.6%가 전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뇌혈관 질환 사망률도 도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최근 ‘뇌줄중 치료향상을 위한 병원 전단계 시스템과 뇌졸중센터 현황 및 방향성’이란 제목의 배포 자료를 통해 “뇌졸중은 치료에 있어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질환인데, 지역마다 치료시설에 차이가 있어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면서 전남지역 뇌졸중 환자들의 취약한 치료 실태 등을 지적했다.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의 질환으로, 이중 76.3%가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이고 나머지 20여%는 뇌출혈(출혈 뇌졸중)이다. 뇌졸중 ‘골든타임’은 통상 3∼6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조치에 해당하는 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