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시가지서 차로 5분 거리 위치 23만㎡ 초지서 온순한 산양들 만나 목장 정상 오르면 태백 시내 한눈에 SNS 감성 물씬 풍기는 깔끔한 카페 산양유로 만든 아이스크림·빵 별미 평균 해발고도 902.2m인 고원도시 태백에서 이국적인 풍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이름도 색다른 몽토랑 산양목장은 황지시가지에서 차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구불구불 길을 따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면 녹색 초지를 배경으로 인스타 감성 물신 풍기는 깔끔한 카페를 먼저 만날 수 있다. 카페에서는 커피 등 일반적인 음료와 함께 산양유, 산양유 요거트, 산양유 아이스크림, 그날그날 직접 구워 파는 산양유 식빵·크림빵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가공식품을 즐길 수 있다. 비리지 않고 고소한 산양유는 우유보다 모유와 성분이 비슷해 소화가 쉽고 영양가가 높다고 한다. 산양유 식빵은 반죽에 산양유를 첨가해 만든다. 산양유로 만든 크림이 한가득 담긴 크림빵은 크게 달지 않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크림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카페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목장으로 들어가면 몽토랑(몽실몽실 구름, 토실토실 산양, 너랑 나랑 목장)이라는 이름처럼 태백의 맑은 하늘
맨해튼섬 한가운데 위치 뉴욕의 심장 19세기부터 공원내 엄격한 규율 지켜져 계층·종교·인종간 갈등 폭력 크게 줄어 존 레논 거주한 다코타 아파트부터 뉴욕 최고 호텔 등 세계적 명소 밀집 연인·가족들 운동 즐기며 쉼 공간 길거리 아티스트 즉석 공연 펼쳐 자유로움 넘어 평화로움 온몸으로 만끽 센트럴파크는 말 그대로 뉴욕의 심장이다. 맨해튼 섬의 한가운데 북쪽으로 자리한 위치도 사람으로 치면 딱 심장 또는 허파의 위치와 비슷하다. 남북 4.1㎞, 동서 0.83㎞ 직사각형으로 면적 3.41㎢인 도시공원 센트럴파크는 오래전 원주민이 살던 당시 맨해튼 섬의 숨결을 들려주듯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평화로이 풀밭에 누워 담소하는 연인, 뛰어노는 아이들, 반려견과 함께한 가족들, 풀밭 요가를 즐기는 요가족, 파크 내부 순환로를 달리는 사이클러, 숲 사이를 뛰어다니는 조거, 호숫가 산책로를 걷거나 보트를 즐기는 사람들, 산책로 옆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즉석 공연을 펼치는 길거리 아티스트. 뉴욕의 자유로움과 평화로움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야말로 뉴욕의 랜드마크 오브 랜드마크라 할 만하다. 센트럴파크는 옛날 맨해튼 섬의 자연 모습 그대로가 간직된 천연공원은
영화를 통해 축제를 만나고, 그 안에서 진정한 쉼을 찾기를 바라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23일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막을 올렸다. 28일까지 감자창고를 개조한 공간,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되는 대관령트레이닝센터 등 이색적인 대안 상영관이 운영된다. 캠핑장에서의 야외 상영도 마련됐다. 평창 곳곳에서 상영하는 작품 중 주목할만한 작품 5편을 물색했다. 코로나 이후 풍경 조명 비롯 그늘진 곳 청소년의 삶 그려 자연과 인간의 관계 고찰도 28일까지 지역 곳곳서 상영 ■더 팸=그늘진 곳에 머물고 있는 청소년들의 삶을 그렸다. 한 청소년 보호소의 원장인 로라를 중심으로 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큐멘터리를 방불케 하는 장면과 대사들이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학대당하거나 버림받은 아이들의 삶의 극단적 모습과 그들을 보듬고 나아가야할 어른들의 고뇌가 청소년들의 삶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국제장편경쟁 섹션으로 최은영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프로그래머의 추천작이다. ■러브 인어 보틀=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풍경을 조명하는 ‘POV:뉴노멀의 풍경-SNS, 미디어 그리고 나' 섹션 중 한 작품이다. 팬데믹이 막 시작되던 시기, 이국의 공항에서 마주친 두
▲안화순·현순·백운(영월군 문화재관리팀장)·천운(자영업)·광모(구리경찰서 경위)씨 모친(김옥선씨·85세)상=23일 오전 11시 별세. △발인=25일 오전 8시 △장지=충북 제천화장장 △빈소=영월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실 △연락처=010-5372-5129 ▲권용범(속초그린마트 대표)·용호(GS25 헤링턴편의점 대표)·용화씨 부친(권봉희 양구중앙시장상인회장·86세)상, 정상봉(건국대 철학과교수)씨 장인상=23일 오전 4시38분 별세. △발인=25일 오전 5시30분 △장지=양구 군량리 선영 △빈소=양구군장례식장 203호 △연락처=010-4461-8079 ▲최서종(속초 먹거리마을 대표)·주천·서호(세무사)·길순·길숙씨 모친(김월례씨·94세)상, 김명옥·최봉이·서건미씨 시모상, 김양웅(회사원)·하종수(전 속초시 경제복지국장)씨 장모상=22일 오후 2시 별세. △발인=24일 오전 9시 △장지=속초시 승화원 △빈소=속초보광장례식장 3층 VIP실 △연락처=(033)633-7444 ▲김준호(화천읍 하리)·범준씨 부친(김광배씨·58세)상=22일 별세. △발인=24일 오전 11시 △장지=화천 봉안당 △빈소=화천장례식장 1호실 △연락처=010-8661-2403
◇변승환(변상진 강원일보 서울지사장·김봉예씨 아들)군 조혜선(고(故) 조영수·신현정씨 딸)양=25일 낮 12시30분 서울 더채플앳논현 5층 라메르홀. ◇조현영(알파핏 대표, 조석원·최문영씨 장남)군 황희지(필라테스 강사, 황준구 알파문구 대표·홍천군번영회 사무국장 박영신씨 장녀)양=25일 낮 12시 홍천K컨벤션웨딩홀 가든스퀘어홀. ◇박상우(이철규 국회의원 비서관, 고(故) 박흥수·최영자씨 장남)군 김성은(김기창·구미숙씨 장녀)양=26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사당 사랑재.
▼팀장급 이상 전보 △의정관실(근무지정) 이시한(의정관) △기획행정전문위원 이병승(입법정책담당관) △경제통상전문위원 박영훈(수석전문위원) △의정관 유택희(기획행정전문위원) △운영예결전문위원 박형재(경제건설전문위원) △의정관실(근무지정) 오흥수(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사회문화전문위원 직무대리(승진) 김명희(의정관실 총무팀장) △입법정책담당관실 입법정책팀장 홍관웅(의정관실 경리팀장) △의정관실 의장비서관 이정화(의정관실 경리팀장) △입법정책담당관실 정책지원3팀장 한세동(의정관실 의장비서관) △운영예결전문위원실 예산결산팀장 서창범(의사관실 기록담당) △의정관실 총무팀장 허인자(입법정책담당관실 입법정책팀장) △입법정책담당관실 정책지원2팀장 김종수(입법정책담당관실 정책지원3팀장) △운영예결전문위원실 운영팀장 장철균(입법정책담당관실 정책지원2팀장) △사회문화전문위원실 의정팀장 최병식(수석전문위원실 신설상임위 준비TF팀장) △의정관실 인사팀장 이성운(기획행정전문위원실 의정팀장) △기획행정전문위원실 의정팀장 유영곤(사회문화전문위원실 의정팀장) △의사관실 기록팀장 이진길(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의정팀장) △의정관실 경리팀장 직무대리(승진) 홍정훈(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 의정팀)
경인일보 장성환(사진 오른쪽) 편집부 기자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가 수여하는 '제249회 이달의 편집상'을 수상했다. 장 기자는 5월31일자 9면에 실린 '안 들린다고… 공약도 못 들어서야/안 보인다고… 공보물도 못 봐서야'로 경제·사회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경인일보 장주석 차장은 이슈&스토리 '거리두기 끝났다/거리가 달라졌다'로 제248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부문을 수상했다. /김동철기자 pojang6@kyeongin.com
▲양효석씨 별세, 양영유(단국대 특임교수,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씨 부친상= 22일. 빈소: 강화 비에스종합병원 장례식장 VIP 1호(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292). 발인: 24일 오전 5시. 장지: 해누리공원. (032)216-4444
■공항철도 ◇본부장 △영업본부장 김성필 △수송본부장 김경순 ◇실장·단장 △감사실장 전병준 △미래사업단장 이종훈 ◇처장·역장 △인재경영처장 지용찬 △영업개발처장 김랑호 △인천공항1터미널역장 김정환 △경영전략처장 김충식 △영업계획처장 이창환 △인천공항2터미널역장 마선영 ■ 경기도체육회 ◇3급 승진 △체육진흥부 이상헌 ◇4급 승진 △감사실 김성훈 ◇5급 승진 △선수육성파트 배태순
인천 관광명소인 월미도와 연안부두, 영종도로 이어지는 케이블카 도입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가치가 높다는 게 민선 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설명인데, 케이블카 도입을 위해선 환경 훼손 논란 해소와 항로 안전 확보, 재원 확보 대책 등이 선결 조건으로 꼽힌다. 23일 인수위와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지난 선거 과정에서 '월미도~연안부두~영종도 케이블카'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케이블카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자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해상 케이블카는 목포, 여수, 삼척, 포항 등에서 운영되면서 지역의 대표적 관광자원이 됐다. 인수위는 월미도~연안부두~영종도 케이블카가 이 같은 해양관광 수요를 흡수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인수위 한 관계자는 "큰 틀에서 몇 가지 (케이블카) 노선이 나온 게 있는데, 검토를 철저히 해서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임기 내 성과가 있도록 해볼 계획"이라고 했다. 관광객 유치·경제 활성화 등 기대 환경·항로안전·재원 등 대책 필수 하지만 일각에선 도입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2008년 월미산 정상부와 월미문화의 거리 남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