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최승렬(경기남부경찰청장)씨 부친상 ▲최상기씨 별세, 최승렬(경기남부경찰청장)씨 부친상= 15일. 빈소: 용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층 특실(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363). 발인: 17일 오전 8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서울 동작구 동작동 271-18). (031)678-7600 [부음] 조용국씨 별세, 조영달(동아일보 사회부 차장)씨 부친상 ▲조용국씨 별세, 조영달(동아일보 사회부 차장)씨 부친상, 김소희(고려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언어치료사)씨 시부상= 14일. 빈소: 대구전문장례식장(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856-2번지) 특105호. 발인: 16일 오후 1시 20분. 장지: 명복공원. (053)961-4444
간판을 읽을 수가 없어요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간판을 읽을 수가 없어요.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경기도내 중국인 밀집지역에 한글을 표기하지 않은 한자 간판들이 즐비하지만 지자체가 단속에 손을 놓고 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은 간판에 외국 문자를 표기할 때 한글을 병기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자 간판이 가득해진 중국인거리에 한국인들의 발길은 끊어져 고립화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인 밀집지역 한국인 발길 뚝 한글 병기 없는 옥외광고물 즐비 원곡동 가게 메뉴판도 한자 도배 지난 13일 오전 찾은 안산 원곡동. 한글 표기조차 하지 않은 한자 간판들이 곳곳에 보였다. 메뉴판마저 한자로 쓰여 있어 무엇을 파는 가게인지 알기 어려웠다. 사진을 통해 어떤 음식을 파는지 짐작하거나, 한자 옆에 붙은 가위 표시를 보고 미용실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가게 안은 물론 거리에서도 한국인을 찾기는 어려웠다. 같은 날 오후 찾은 수원 고등동도 상황은 비슷했다. 안산보다는 한글을 병기한 간판이 많았으나, 대부분 조그만 글씨로 쓰여 있었다. 간판, 메뉴 모두 한자로 표기됐으나 '각종 모임', '단체석 완비' 등만 한글로 표기한 가게도 보였다. 한국
차기 안산시장 후보 지지도에서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민근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 양상이다. 경인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선거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p)를 실시했다. 諸 상록구·李 단원구 '우세 경향' 20·40대는 諸… 50·60대 이상 李 안산시장 선거에서 3명 후보 간 대결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민근 후보가 38.4%, 제종길 후보가 37.6%의 지지를 얻어 불과 0.8%p 차이였다. 윤화섭 무소속 후보가 10.8%로 뒤를 이었고 '지지인물 없음' 8.6%, '잘 모름/무응답' 4.6% 순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록구는 제종길 후보가 39.3%로 이민근 후보(36.0%)보다 3.3%p 높았고, 윤화섭 후보는 11.8%로 나타났다. 반면, 단원구는 이민근 후보가 41.1%로 제종길 후보(35.7%)보다 5.4%p 높았고 윤화섭 후보는 9.6%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이민근 후보가 41.9%, 제종길 후보는 35.7%, 여성은 제종길 후보 39.7%, 이민근 후보 34.7%로 모두 오차범위
6·1 지방선거 광명시장 여론조사에서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기남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이틀간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장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p)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양당 광명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승원 민주당 후보와 김기남 국민의힘 후보 간 양자대결로 진행됐다. 朴 40대·金 60대 이상 연령 '강세' 양자대결… '부동층' 11.5% 주목 차기 시장 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서 박승원 후보 45.1%, 김기남 후보 43.4%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불과 1.7%p로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이다. 부동층으로 분석되는 '지지인물 없음'과 '잘 모름/무응답'은 각각 8.0%, 3.5%다. 박승원 후보는 40대(60.0%)에서, 김기남 후보는 60대 이상(54.7%)에서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30대에서는 박승원 후보(39.7%)와 김기남 후보(41.8%)가 2.1%p 차로 접전 양상이며, 만 18세 이상 20대와 50대에서는 박승원 후보(45.7%, 48
6·1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 중 범상치 않은 이력의 소유자들이 수두룩하다. 여러 건의 범죄 전력뿐 아니라 수천만원에 이르는 액수를 여전히 체납한 상태로 출마한 후보도 있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지역 지방선거 출마자 10명 중 3명꼴로 전과가 있었다. 경기도지사 후보 중에선 6명 중 3명, 시장·군수 후보 중에선 79명 중 25명, 도의원 지역구 후보 289명 중에선 97명, 시·군의원 지역구 663명 중 230명이 전과가 있었다. 전체 입후보자 중 가장 많은 전과 기록은 8건이다. 도의원 후보로 출마한 박명원 화성2 국민의힘 후보와 안성시의원 후보로 나선 유효근 무소속 후보가 각각 8건씩 전과를 신고했다. 기초단체장 후보 중 전과가 가장 많은 정당 소속 후보는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와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후보다. 이들은 각각 범죄전력 3건을 가지고 있다. 입후보 횟수가 가장 많은 후보는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와 백현종 국민의힘 구리1 도의원 후보로 각각 8회를 기록했다. 경기 후보 10명 중 3명 전과 이력 재산 1위 김은혜 225억 3100만원 이주성 후보 체납 8800만원 최다 광역 소수정당 유근만·김찬우
도내 곳곳에서 꽃양귀비가 만개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어 꽃양귀비로 유명한 곳을 소개한다. 밀양 초동연가길 오는 20~22일 꽃양귀비축제 통기타 페스티벌·전통놀이 행사 밀양시 초동면은 예로부터 대단위 시설하우스 단지에서 빛깔 좋은 가지, 토마토 등 시설 채소를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낙동강변에 자리한 비옥한 들녘에서는 명품 농산물이 생산된다. 이 가운데 차월마을은 낙동강과 가장 인접한 대표적 채소 생산지로 꼽힌다. 이 곳에 이름마저 멋진 둘레길이 하나 있다. 바로 2015년 밀양시 작은성장동력사업으로 조성한 ‘초동연가길’이다. 초동연가길은 국토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된 왕복 4㎞의 명품 강변 산책로다. 초동면과 차월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봄에는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고 가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 명소다. 시는 올해 초 반월습지 생태탐방길을 조성해 기존 연가길과 연계된 4㎞의 둘레길을 완성했다. 꽃길로만 이뤄졌던 연가길이 낙동강 반월습지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로 탈바꿈해 더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꽃양귀비 절정 시기인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초동연가길 꽃양귀비 축제’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내 22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도의원선거에서 5명, 시·군의원선거에서 8명, 비례대표 시·군의원선거에서 9명이 투표 없이 당선을 거머쥐었다. 당선자 22명 중 72.7%인 16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었고, 나머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다. 현역이 다시 자리를 꿰찬 게 6명이었고, 전직 지방의원 경험이 있는 사람이 1명, 나머지는 모두 초선이었다. 12명이 남성, 10명이 여성이었으며 특히 비례대표는 모두 여성이었다. 도의원 무투표 당선자는 △진주4선거구 유계현(국힘, 64) 도의원 △밀양2선거구 예상원(국힘, 58) 도의원 △창녕1선거구 성낙인(국힘, 63) 도의원 △산청군선거구 신종철(국힘, 60) 전 도의원 △거창2선거구 김일수(국힘, 55) 도의원 등이다. ★시군의원·비례대표 무투표 당선자는 도표 참조 역대 지방선거 도내 무투표 당선자는 지난 제1회 43명, 제2회 97명, 제3회 76명이었다가 제4회 때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무투표 당선자가 6명으로 대폭 줄었다. 제5회 11명, 제6회 20명이 각각 무투표 당선됐고 직전 제7회에 처음으로 한 명도 없었다. 김현미
도지사‘4파전’·교육감‘양자대결’ 18개 시군단체장 49명 출전 58명 뽑는 도의원 120명 등록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선 ‘2파전’ 6·1지방선거 경남지역 전체 경쟁률이 1.88대 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총 355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 668명이 등록했다. 선출 정수의 두 배도 안되는 인원이 후보자로 등록해 지난 세 번의 지방선거와 비교해도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대 지방선거 경쟁률은 지난 2010년 치러진 제5회 때 2.3대 1, 제6회(2014년) 때 2.1대 1, 제7회(2018년) 때 2.38대 1이었다. ★관련기사 2·3·4·5·6면 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통일한국당 최진석 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교육감 선거는 박종훈·김상권 양자 구도다. 보수·중도 성향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진행하며 불복 사태가 벌어지긴 했지만 결론적으로 진보 성향과 보수·중도 성향 후보가 각 1명씩 대결을 벌인다. 도내 18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49명이 등록했다. 선거별로 후보자 4명이 가장 많은
▲강명현(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씨 부친(강희천씨·87세)상=15일 오전 11시 별세. △발인=17일 오전 8시 △장지=천안 풍산공원묘원 △빈소=천안 국빈장례식장 2호실 △연락처=010-3634-1920 ▲이명근·명석·명헌·인옥·정옥·선옥씨 부친(이용환씨·89세)상=15일 오전 7시 별세. △발인=17일 오전 6시 △장지=춘천안식원 △빈소=강원효장례식장 301호 △연락처=010-2463-8658 ▲김정성씨 부친(김종기씨·83세)상=15일 새벽 1시30분 별세. △발인=17일 오전 6시 △장지=춘천 월송리 선영 △빈소=호반병원장례식장 2호실 △연락처=010-5366-8733 ▲진기호씨 모친(김순녀씨·95세)상=15일 별세. △발인=17일 오전8시 △장지=용담리 선영 △빈소=화천장례식장 1호실 △연락처=010-3234-6242 ▲유동명씨 부친(유영록씨·84세)상=14일 별세. △발인=16일 오전 7시 △장지=화천봉안당 △빈소=화천장례식장 2호실 △연락처=010-4710-5204
◇최재원(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 주무관, 최태규·김영숙의 장남)군 허지윤(양구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주무관, 허형순 국토정중앙면 환경개발담당·권은경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의 장녀)양=21일 오전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 4층 스카이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