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충북도 ◇ 1급 △경제부지사 김명규 ◇3급 △충주부시장 신형근 △정책특별보좌관 조성하 △감사관 박대순 △행정국장 김두환 △보건환경연구원장 김종숙 ◇4급 △대변인 윤홍창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장 정정훈 △환경산림국 환경정책과장 장형석 [인사]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 이순칠 △소재·부품단장 나종주 [인사] 목원대 ◇보직교원 인사 △교학부총장 김영현 △대외협력부총장 겸 정책사업단 대학혁신총괄사업단장 신열 △대외협력부총장 이창수 △대학원장 겸 산업정보언론대학원장 정황래 △교목실장 유장환 △교무처장 임성근 △기획예산처장 겸 경영전략실장 이성상 △학생처장 전범주 △학술정보처장 강현영 △국제협력처장 천명환 △신학대학장 권진호 △문화콘텐츠대학장 이윤화 △사회과학대학장 김화동 △공과대학장 강희조 △테크노과학대학장 양재찬 △스톡스대학장 권국진 △국제협력처 부처장 권진구 △영자신문사 주간교수 벤자민 ◇직원 인사 △비서실장 겸 홍보팀장 박성호 △미래창의평생교육원장 박형주 [인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소재융합측정연구소장 이 우
9월부터 한밭수목원 서원 개장시간이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한밭수목원은 내달 1일부터 서원 개장시간을 오전 5시로 변경하고, 10월부터는 동원·서원 모두 아침 5시부터, 동절기인 11월부터 올해말까지는 아침 7시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를 맞아 대전을 방문하는 외빈과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다만 개장시장 변경은 올해 말까지만 한시적으로 실시되며, 내년 운영시간은 향후 전문가 의견과 시민여론 수렴 등을 거쳐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한밭수목원은 오는 10월 둔산대공원 일원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와 연계해 제29회 우리꽃·세계꽃 전시회 등 다채로운 각종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write0728@daejonilbo.com
침체된 인쇄업계의 돌파구가 될 대전인쇄산업출판단지 조성사업이 다시 시동을 건다. 인쇄거리 노후화에 따른 이전 필요성이 논의된 지 무려 15년 만이다. 수차례 거듭된 실패를 딛고 지역 인쇄출판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대전시는 2007년 처음 동구 삼성동·중동·정동 일대의 인쇄거리 이전을 검토했었다. 일대 부지가 대전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있고 건물과 장비가 노후돼 새로운 산업단지 이전이 필요하다는 지역 인쇄업체들의 요청 때문이다. 이후 2009년 대덕특구 2단계 개발지구인 유성구 둔곡 일대를 인쇄산단 부지로 정하고 2011년 이전 계획을 수립했지만 주무 부서 간 이른바 '핑퐁'을 거듭하며 별다른 진전 없이 무산됐다. 2013년에도 안산동 첨단산단 부지 내 인쇄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 하지만 2015년 부지 내 국방과학클러스터 조성이 결정되면서 또 한 차례 계획이 엎어졌다. 이후로도 인쇄산업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 내 관련 산업단지 조성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이어져왔지만 지금까지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전시가 인쇄출판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계획 중인 것으로
경양방죽은 1960년대까지 광주시 동구 계림동(계림1동)에 있었던 저수지로 호남 지역 최대의 인공호수였다. 경양방죽 안에는 두 개의 작은 섬이 있었고 수백년된 팽나무, 왕버드나무, 귀목나무 고목들이 즐비했다고 한다. 또 광주의 명소로 1950년대까지만 해도 피서객들이 뱃놀이를 하거나, 썰매와 스케이트를 탔기도 했다.경양방죽은 1·2차 매립 과정을 거쳐 사라져버렸고, 2차 매립 후에는 광주시청 건물이 들어섰다. 광주의 오랜 역사 중 하나인 경양방죽을 기억하고 새로운 문화가치를 모색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사)동아시아미술교류협회(이사장 채관병)는 2일부터 오는 10월28일까지 ‘경양방죽 문화예술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공동주관처인 은암미술관 전시실과 옛 경양방죽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로 학술발표회, 문화예술 지도 그리기, 아카이브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경양방죽 연구학자 간의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경양방죽의 미래가치 개발을 목표로 준비된 경양방죽 학술발표는 2일 오후 2시 은암미술관 2층교육실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에서는 김종일(광주전남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서해숙((사)남도학연구소 대표), 윤희철(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센터장)이 발제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계획인구 달성률’이 전국 최저 수준인데다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의 ‘가족동반 이주율’이 70%선을 맴돌고 있다. 공공기관을 추가 이전하는 ‘혁신도시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인구 성장세에 걸맞는 정주여건을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나주 혁신도시 인구는 3만9246명으로, 2030년 계획인구 4만9499명의 79.3%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전국 10개 혁신도시 인구는 23만1936명으로, 계획인구(26만7869명)의 86.6%를 채웠다. 나주 혁신도시 계획인구 달성률은 충북(76.6%)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다. 부산(105.2%)과 전북(100.8%)은 계획인구 100%를 달성했다. 계획인구 달성 속도는 상대적으로 더디지만, 나주 혁신도시는 2014년 한국전력 등이 둥지를 튼 이후 지속적인 인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혁신도시 인구는 3만9246명으로, 5년 전인 2016년(2만1406명)보다 83.3%(1만7840명) 증가했다. 이 기간 나주 혁신도시 인구 증가율은 충북(158.8%), 경남(145.0%)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 조남식 ■경기도의회 ◇5급 전보 ▲총무담당관 총무팀장 김경삼 ▲〃 회계팀장 김정우 ▲〃 채용교육팀장 이복규 ▲언론홍보담당관 의정사료팀장 김종식 ▲의사담당관 의사팀장 서봉석 ▲〃 의안팀장 김병석 ▲〃 의정정보화팀장 남상구 ▲도민권익담당관 역량개발지원팀장 조도현 ▲입법정책담당관 입법정책팀장 김민기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 김진균 ◇6급 전보 ▲기획재정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 직무대리 박치석 ▲건설교통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 직무대리 이석문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 직무대리 김효정 ▲경제노동전문위원실 행정지원팀장 직무대리 정현숙 ■아주대 의료원 △의과대학장 이기명 △간호대학장 현명선 △병원장 한상욱 △기획조정실장 임상현 △정보혁신실장 정재연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이하 DMZ Docs)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 행사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번 DMZ Docs는 관객들과 만나고, 축제성을 되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메가박스 백석과 메가박스 일산 벨라시타로 상영관을 확장해 모두 12개 상영관에서 53개국 138편의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댄스경연 다룬 개막작 '킵 스텝핑' 미지의 거장들 소개 '마스터즈' 강화 올해 개막작은 루크 코나시 감독의 '킵 스텝핑'이다. 거리의 춤꾼들의 이야기를 다룬 '킵 스텝핑'은 호주 최대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 행사인 'Destructive Steps'의 조직과 이 이벤트에 참여한 댄서들의 경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연에 참가한 두 명의 이야기가 서사를 이끄는데, 칠레-뉴질랜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여성 가비와 루마니아에서 온 브레이크 댄서 패트리샤이다. 여성·이민자·비주류·청년 세대를 의제화한 영화는 스트리트 댄스가 가지는 힘을 믿고, 우정 어린 경쟁을 통해 자신을 단련해나가는 사람들의 노력을 감동적으로 묘사했다. 장병원 수석 프로그래머는 "단지 춤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아닌, 비주류의 정체성을 가진
정부의 국방개혁안으로 경기북부에 미활용 군용지가 늘어나면서 이 부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방치할 경우 슬럼화로 도시흉물 및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으며, 가뜩이나 국가 안보 규제로 인해 낙후된 북부지역을 위해서라도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관광·도시개발, 주민 편의시설 등으로의 활용과 더불어 특별법 제정, 정보공유 시스템 구축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독일의 경우 병영막사를 박물관으로 전환해 프러시아의 역사를 전시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례가 있다. 가까운 인천의 경우 월미산을 중심으로 조성한 월미공원은 과거 군부대를 인천시가 매입,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 부평공원과 부산시민공원도 군공여지를 시민 휴게공간으로 전환한 성공적 사례로 꼽힌다. 특히 철원빙상경기장은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하고자 민·군·관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돼 지역 주민과 군 장병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서울 대방동과 남양주 퇴계원읍 등 기존 군부대는 도시개발을 통해 공공주택으로 계획하기도 했다. 전문가, 특별법 제정 등 필
제12회 창원시 공예품 전시회가 9월 5일까지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에 열린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의 수상작들을 비롯한 창원시공예협회 회원들의 작품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관람객이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와 회원들의 공예품을 협찬받아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창원시공예협회는 2010년 창원‧마산‧진해 지역의 공예인들이 모여 설립된 이후,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창원시공예협회는 “지역 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공예품들의 전통 미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함안 강명리 사지에서 통일신라 금동불상 등 중요 유물이 대거 발굴됐다. 함안군은 지난해부터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와 함께 추진해온 함안면 강명리사지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 4점과 불두 1점, 소형 청동탑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중세 함안지역 불교문화를 보여주는 중요 유물이 출토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는 문화재청 중요 폐사지 시·발굴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함안군 함안면 강명리에 위치한 폐사지인 강명리 사지의 역사적·불교사적 실체 규명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올해 조사에서는 사지 서쪽 일대에서 다단(多段)의 계단식 석축과 함께 건물지 15동이 확인됐다. 특히 계단식 석축부 일대에서는 소형 청동탑과 금동불상 4점 및 불두 1점, 높이 30㎝ 내외의 철제 종, 풍탁(風鐸), 토제(土製) 말 등 중요 유물이 발굴됐다. 또 곱새기와, ‘대부인(大夫人)’과 ‘태평(太平)’ 등의 글자가 새겨진 명문기와가 출토돼 통일신라에서 고려에 해당하는 시기 이곳에 위치한 사찰의 격(格)을 짐작할 수 있는 중요 유물들도 대거 확인됐다. 이 중 함안지역에서 처음 확인된 소형 청동탑은 주로 고려시대에 제작돼 예불을 올리는 대상물로 봉안되거나 건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