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군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유택기 △정읍서 경무과장 송진옥 △김제서 수사과장 한종현 ◇경감 △전북청 형사과 장승우 △전북청 여성청소년과 이인선 △전주완산서 백민지 △전주완산서 변상준 △전주완산서 유청호 △군산서 정승민 △고창서 청문감사인권관 이창석 △고창서 정보안보외사과장 박주연 △고창서 수사과장 김형민 △고창서 박성찬 △고창서 이주앵 △진안서 업무과장 박성현 △진안서 전근수 △정읍서 임석환 △남원서 전병희 △완주서 최양환 ◇경위 △전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강종애 △전북청 형사과 백선열 △전북청 9지구대 이현철 △전북청 12지구대 김규형 △전주완산서 송만빈 △전주완산서 허근숙 △전주덕진서 윤기영 △익산서 제학근 △남원서 김병우 △남원서 최연준 △진안서 이정욱 △장수서 이종민 △장수서 소순백 △임실서 문성철 △무주서 김윤동 △무주서 김진석 △정읍서 김도학 ◇경사 △전북청 여성청소년과 유재령 △전북청 경찰특공대 김현 △전주완산서 김이레 △전주완산서 남현우 △전주덕진서 경도희 △군산서 유명민 △군산서 김지원 △익산서 김왕태 △익산서 정명조 ◇경장 △전북청 1기동대 홍진석 △전북청 1기동대 이상규 △전주완산서 김수곤 △전주완산서 김도현 △전주완산서 최청
새만금 신항만 최초의 화물부두 개발사업인 '접안시설 축조사업'이 10일 첫삽을 뜬다. 연간 176만 톤의 화물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될 부두 시설은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사업'을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 전면 해상에 계획된 국내 최초 인공섬식 항만이다. 대형부두 9선석을 갖춘 환황해권 물류 중심 항만을 목표로 해수부가 개발 중이다. 해수부는 지난 2010년 12월 새만금신항 건설기본계획 수립 후 방파제 등 항만 운영 기반이 되는 외곽시설 건설을 추진해 왔다. 외곽시설 사업의 단계적 완공에 맞춰 선박이 직접 접안해 화물을 내리고 실을 수 있는 부두시설 공사를 발주해 이번에 착공했다. 이번에 착공된 접안시설 사업의 총사업비 규모는 2449억 원으로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할 예정이다. 잡화부두 2선석과 배후 물류부지 19만㎡ 등이 조성돼 새만금 신항만은 연간 176만 톤의 화물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새만금신항이 2026년 차질 없이 개장할 수 있도록 정부는 아파트 7층 규모의 9600톤 대형 콘크리트 구조
부산 강서구 구랑동과 미음동 일대는 한·일 교류의 역사적 장소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이곳에 고려시대에 금주객관, 조선 전기에 견조암수참(見助巖水站)이 있었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다. 각각 200년, 100년 이상 일본 사신을 접대하던 곳이다. 두 곳은 조선시대의 초량왜관 전신 같은 것으로 부산에 한·일 교류의 접점이 시대에 따라 아주 풍부하게 양상을 달리하면서 계속 존재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다. ■새로운 주장 “미음동에 있었다” 최근 성현주 부산박물관 학예연구관은 ‘부산 출토 명문 분청사기의 현황과 성격’(〈박물관연구논집〉 27집)이란 글을 통해 금주객관과 견조암수참이 강서구 미음동에 있었다는 새로운 주장을 내놨다. 지난 2010년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지구에 속하는 이 일대 반경 1.25㎞ 안에 유적 4곳이 발굴됐는데 그중 와룡리 건물터가 일본 사신을 접대한 견조암수참의 중심 건물 자리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이 건물터는 2013년 발굴 보고서에서 정확한 것을 알 수 없어 사찰이나 서원으로 막연하게 추정됐을 뿐이다. 와룡리 건물터를 견조암수참으로 보는 근거는 여럿이다. 이곳에서 출토된 ‘밀양장흥고(密陽長興庫)’ 명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 부산경찰청과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달 부산에서만 두 차례 발생한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가 안전 매뉴얼만 지켰어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비판(부산일보 7월 21일 자 1면 등 보도)에 따른 움직임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부산시, 부산경찰청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가 제각기 매년 2차례 실시하는 정기점검과는 별도로 진행하는 특별점검이다. 점검은 유치원·어린이집·학원 등을 한꺼번에 운영하는 부산지역 교육기관 86곳과 어린이 통학버스를 다수 보유한 학원 31곳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을 찾아 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버스의 △안전장치 부착 △인솔자 동승 △하차확인장치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에서 통학버스 하차 지점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평소 실시했던 정기점검과는 달리 ‘어린이 하차 시 통학차량을 자동차로부터 안전한 장소에 도착한 것을 확인 후에 출발하는지’를 추가 점검 사항으로 명시했다. 지난달 12일 부산진구 개금동에서 발생한 어린이
구미시는 지난 4월 대구시-경북도-구미서-환경부 협정은 절차와 합의 과정을 무시한 '형식적 졸속 합의'이므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9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 협정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구미지역의 피해는 영원한데 보상에 대해서도 두루뭉술한 허점투성이"라며 협정 당시 구미시민·시의회 등 동의를 받지 않은 점 , 최적의 대구·구미 상생 방안을 검토하지 않은 점, 협정 주체가 모두 바뀌어 실질적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를 든다. 그러면서 '해평취수원의 상류 이전'이라는 제3의 대안을 내놨다. 김 시장은 "해평취수원을 김천에서 흘러오는 감천지류의 상류로 이전하면 대구와 물을 나누면서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이는 대구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대안이다"고 말했다. 김 시장에 따르면, 취수원을 상류로 옮기면 경북 상주에서도 취수원을 함께 쓸 수 있어 현재 묶여있는 상주의 상수원 보호구역이 해제된다. 아울러 구미의 상수원 보호구역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추후 통합신공항 건설로 물 수요가 증가할 의성도 함께 혜택을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 시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언어도단' 등 특유의 직설적 화법으로 구미시를 직격한 데 대해 "소통을 저해할 수
△박태산(전 충남도의회 5대의원)씨 별세=빈소:태안의료원 상례원 2층 3호실,발인:11일, 장지:태안읍 상옥리 선영.☎041(671)5301.
[인사] ]충남교육청 9월 1일자 인사 ◇초등(특수)학교장 전보 △신흥초 송지희 △천안구성초 이남훈 △천안부영초 이은옥 △천안용소초 이흥호 △천안수곡초 정석훈 △마곡초 김종환 △호계초 양미화 △공주금학초 이인숙 △남포초 김인숙 △청보초 박영순 △웅천초 송영욱 △주포초 윤정선 △대관초 천영자 △대천초 최영란 △온양동신초 김종범 △금곡초 성시순 △아산공수초 우미식 △온양초사초 이재훈 △둔포초 이한규 △월랑초 정종민 △부석초 김장청 △운산초 이선희 △언암초 황명희 △은진초 김영두 △연무초 나종석 △노성초 이동익 △전대초 김준겸 △성당초 나미경 △석문초 박용정 △조금초 조성남 △부리초 김혜진 △부여초 강선용 △구룡초 김미옥 △충화초 정권순 △운곡초 이성희 △금마초 김선수 △응봉초 이명희 △고덕초 조성태 △이원초 김영옥 △화동초 이오례 △서산성봉학교 김선태 ◇초등학교장 전직 △천안남산초 김성종 △부춘초 장우현 △고대초 김용재 △세도초 송운석 △수정초 강영규 △용봉초 한만희 △근흥초 가예진 △백화초 손우성 ◇초등학교장 공모 △거산초 임대봉 △초락초 성정순 △안면초 홍건표 ◇초등(특수)학교장 승진 △천안불무초 강신아 천안신대초 김선희 △신가초 김영선 △병천초 김영의 △성
대전지역 '아너소사이어티' 100호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2013년 6월 12일 대전에서 처음 발족한 이후 약 9년 동안 해마다 10명 안팎의 리더들이 지역사회에 '통 큰 기부'를 이어온 셈이다. 김숙영(54) 에스팜(주) 대표는 이달 초 5년 동안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하면서 대전 아너소사이어티의 '100호 회원'이자 '15호 부부(夫婦) 회원'이 됐다. 지금까지 지역 곳곳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이들이 모두 100명을 달성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의미가 깊다. 지금까지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9명(13·26·41·52·60·79·80·85·93호)은 익명으로 기부의 뜻을 전했다. 8명(1·2·36·39·40·47·53·54호)은 개인들의 피치못할 사정으로 회원이 중지되기도 했다. 혹자는 뿌듯한 마음으로, 모습을 감춘 채로 각기 다른 형태의 기부를 결심했지만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다'는 한결같은 의지는 이어지고 있다. 특히 김 대표 부부를 포함, 대전 아너 회원 중 '부부 아너'는 15쌍, '부자 아너'는 2쌍으로 약 30% 이상이 가족과 함
‘아시아’, ‘이주’, ‘여성’. 세 언어가 환기하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소외와 약자 그리고 비주류를 함의한다. 글로벌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집을 떠나야 하는 아시아인, 그 가운데 여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요즘 들어 이주의 여성화라 불릴 만큼 이주자 중 여성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여성들은 왜 집을 떠나는 것일까? 다소 도발적이며 안타까운 이 질문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당장 이강현)이 아시아 여성과 이주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하는 ‘떠난 자들의 행진: 여성과 이주’가 그것.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ACC 라이브러리파크 상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시대 여성과 이주자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현상과 의미, 대안 등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본다. 첫 번째 문은 오는 13일 라이브러리파크 특별열람실에서 연세대 김현미 교수가 연다. 김 교수는 ‘왜 여성은 집을 떠나는가’를 주제로 이주화 여성을 강연한다. 여성들이 집을 떠나 무엇을 얻고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지 이야기하며 특히 이주 여성의 목소리를 매개로
“중부는 물폭탄, 남부는 가뭄 속 찜통 더위.”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반면 남부지방에서는 극심한 가뭄 속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한 나라 두 날씨’가 이어지는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중부지방은 유례없는 물 폭탄 =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에는 469.5㎜ 비가 쏟아지는 등 중부지방에 집중 호우가 내렸다. 서울지역의 7월 한 달 평균 강수량인 414.4㎜ 보다 많은 양의 비가 이틀 동안 쏟아진 셈이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내륙 및 산지, 충청 북부 등에는 8일부터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0일에도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북부·경북북서내륙에 100~2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고, 당분간 중부지방과 전북·경북에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금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북부에 많은 비가 왔다면, 앞으로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북부에 강수가 집중될 전망이다. 이처럼 중부지방에 유례없는 물 폭탄이 쏟아진 데는 한반도 중부지방에 걸쳐있는 정체전선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정체전선은 한랭건조한 북쪽 티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