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4급 △경제복지국장 김용구(경제복지국장 직무대리) ▼5급 △공보감사담당관 권금선(교통과장) △자치행정과장(코로나19일상회복긴급대응추진단 부단장 겸임) 이상현(자치행정과장) △관광과장 고재홍(교동장) △문화체육과장 김수근(금호동장) △지역발전전략과장(시청사이전사업추진단 부단장 겸임) 이경철(보건소보건정책과장) △환경과장 안재석(동명동장) △건축과장 이선규(공원녹지과장) △교통과장 노성호(노학동장) △공원녹지과장 원철호(건축과장)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신명희(도서체육센터소장) △하수도사업소장 장봉주(문화체육과장) △도서체육센터소장 이명애(관광과장) △동명동장 하석란(공보감사담당관) △금호동장 장학봉(하수도사업소장) △교동장 현태복(행정국 회계과장) △청호동장 정재룡(안전총괄과장) △속초시의회(전출) 송태영(청호동장) △기획예산과장 직무대리 이성수(교통과 차량관리팀장(승진예정)) △회계과장 직무대리 이복옥(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장(승진예정)) △건설도시과장 직무대리 이충현(건설도시과 도로시설팀장(승진예정))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 최은숙(건축과 건축허가팀장(승진예정)) △노학동장 직무대리 오성봉(지역발전전략과 지역발전전략팀장(승진예정)) △조양동장 직무
‘역사' ‘생태·문화' 부문 수상작 29점 선정 시상식 12일 오후 3시30분 춘천 물문화관 19일 환경대상 시상식서 작품전시회 열려 한민족의 역사를 품고 유구히 흐르고 있는 한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그 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제14회 한강 역사, 생태·문화 전국사진공모전(이하 한강사진공모전)'에서 ‘파로호 낚시대회'를 출품한 정강주(춘천)씨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작은 올 5월 북한강 최상류인 파로호에서 펼쳐진 무동력배를 이용한 낚시대회를 포착한 것으로 물길이나 풍경을 포착한 사진들과는 다른 물문화에 대한 기록이라는 독특한 시각에서 한강을 바라보고 해석한 점에서 출품작 235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원도와 강원미래전략연구소, K-water 강원지역협력본부가 주최하고 창간 77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사진포럼이 후원한 올해 한강사진공모전에서 역사 부문 최우수상은 이광모(1942 소양강)씨가, 생태·문화 부문 최우수상은 유관선(강이 그린 그림·이상 춘천)씨가 각각 선정됐다. ‘가뭄'을 출품한 이춘자(속초)씨는 특별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우수상에는 나기환(협곡의 여름·서울)씨와 이호길(아름다운 소양강·인제)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대나무가 많이 자란다해 '죽파'(竹坡)라고 불리는 이곳 작은 마을 깊은 산골짜기에는 '설국'(雪國)을 연상케 하는 순백의 자작나무들이 숨어 자라고 있다. 자작나무는 순 우리말이다. 자작나무 껍질은 잘 닦은 은처럼 빛난다. 멀리서도 빛이 난다. 가까이서 보면 더욱 장관이다. 껍질은 백짓장처럼 얇고 가늘다. 윤기조차 좌르르 흐른다. 자작나무 숲은 새로운 세상이다. 사람의 발길이 끊어진 이곳의 자작나무 숲은 30여년이나 세상에 자기 모습을 숨긴 채 오롯이 하늘 끝 모르게 자라왔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일상에서 지쳐 시름할 때 비로소 자신의 모습을 내 보였다. 시대 최고의 명소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최고 힐링 명소다. ◆자작나무는 경이로움·감동·환희·순수함 자작나무에 대한 기억들이 아련하다. 흔히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 어쩌다 고민하고 결심해서 출발했던 시베리아 여행길에서 만나게 되는 자작나무는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낸다. 기자에게도 아주 오래 전 자작나무 숲에 관한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 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여행을 한 적이 있다. 끝 모를 긴 여정. 자작나무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사람의 발길조차 끊어진 깜깜한 암흑천지에서 오롯이 밤하늘 별빛만 빼곡한 낭만과 환희를 기대한다면 영양 수비 수하계곡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제격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오지(奧地)다. 밤이면 별빛, 달빛만이 어둠속에 빛난다. 그야말로 가로등, 차량 불빛, 주택에서 새어 나오는 인공 불빛은 찾아 볼 수 없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3리 일대 밤하늘 투명도는 세계적으로 뛰어나다. 밤하늘 별빛뿐 아니라 은하수 물결조차 눈으로 볼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곳 중에 한 곳이다. 국제밤하늘협회(IDA)는 지난 2015년 10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 390만㎡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했다. 이곳에는 '영양 반딧불이천문대'와 '반딧불이 생태공원', '반딧불이 생태숲', '수하계곡' 등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할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밤하늘 별빛 체험은 천문대에서부터 시작된다. 탐방객들에게 망원경을 통해 천체관측의 기회를 제공하고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도 들려준다. ◆영양 삼지수변공원 경상북도 영양군 삼지리(三池里). 이름 그대로 이곳에는 연못 3개가 있다. 세 연못의 이름은 '간지'
[부음] 김철수(경북매일 편집위원)씨 부친상 ▶김호진씨 10일 별세. 철수(경북매일 편집위원)·기한(공무원)·욱한(포항MBC 국장)씨 부친상. 오인순·이현정(동국대 WISE 캠퍼스 홍보팀장)씨 시부상 .빈소=대구 모레아 장례식장, 발인=12일 오전. 연락처=053)802-9999 [부고]김영기 ㈜한국보빙대표이사 본인상 ▶김영기 ㈜한국보빙대표이사 9일 별세. 김진욱(경북대 치과대학 교수)·민정·지영·지은·율휘 씨 부친상. 권혁면(수흉부외과원장)·김광택(주)도운대표·윤정현(영남대 경영대학교수) 빙부상. 빈소=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209호. 발인=11일(월) 오후 12시. 장지=칠곡현대1공원 묘원. 053)200-6419 [부음]이지홍(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씨 모친상 ▶김영기(㈜한국보빙 대표이사) 씨 9일 별세. 김진욱(경북대 치과대학 교수)·민정·지영·지은·율휘 씨 부친상, 권혁면(수흉부외과원장)·김광택(㈜도운 대표)·윤정현(영남대 경영대학 교수) 씨 장인상. 빈소=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209호. 발인=11일(월) 낮 12시. 장지=칠곡 현대1공원 묘원. 053)200-6419.
도심형 페스티벌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이 오는 2022년 9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 19의 여파로 2019년 이후 약 3년만에 재개 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라인업이 소개 될 예정이며, 도심 속에서 가을 피크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석이 돗자리존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7월 8일 공개된 라인업에는 자이언티, 넉살X까데호, 홀리뱅, 원슈타인, HYNN, 애쉬아일랜드, 미노이, 릴러말즈 등 다양한 국내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7월 22일 공개될 예정인 2차 라인업에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 티켓 예매는 7월 15일부터 인터파크와 위메프에서 가능하다.
대구시의 문화예술관광 분야 공공기관 통폐합 방안이 빠르게 추진되면서 관련 기관 수장들 사이에서 칼바람이 불고 있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재단 대표,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는 11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남은 임기와 상관없이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들 출연기관은 최근 대구시가 '(가칭)대구문화예술진흥원' 설립을 위해 통합하겠다고 발표한 대상 기관들이다. 대구시는 이 세 기관을 통합하면서 시 산하 사업소인 문화예술회관, 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 방짜유기박물관, 근대역사관, 향토역사관도 흡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3개 출연기관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우리는 홍준표 시장이 대구 50년 미래를 준비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강도 높은 공공부문 개혁과 사회적 책임강화 정책을 지지하며, 개혁에 힘을 싣고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며 "민선 8기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인 문화예술관광분야 공공기관 통폐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력해 대구가 문화예술과 관광, 디지털 산업이 어우러진 글로벌 첨단문화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통폐합 과정에 각 기관의 고유 기능을 최대한 살려서 특화 발전할
[인사] 예산군◇5급 승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한진훈 △신암면장 정천우 ◇5급 전보 △민원봉사과장 박우현 △축산과장 임병기 ◇5급 파견복귀 △충청남도 원길연 ◇6급 전보 △총무과 행정팀장 장태복 △총무과 서무팀장 김영호 △총무과 비서실장 강민수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장 김현주 △재무과 부과팀장 김태은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장 허일환 △재무과 과표팀장 정기억 △재무과 징수팀장 안병훈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이윤우 △교육체육과 체육지원팀장 김영국 △교육체육과 체육시설팀장 신연길 △교육체육과 곽노옥 △경제과 경제팀장 장석우 △경제과 기업유치팀장 강영아 △경제과 기업지원팀장 하태산 △환경과 환경시설팀장 전명규 △농정유통과 농정팀장 김문식 △농정유통과 유통지원팀장 박은숙 △수도과 박종석 △의회사무과 의정팀장 맹영주 △보건소 내포보건지소관리팀장 이인희 △보건소 응봉보건지소관리팀장 오연주 △보건소 덕산보건지소관리팀장 이상숙 △농업기술센터 동부농업지원팀장 장상진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 박재성 △관광시설사업소 김성진 △예산읍 이재훈 △예산읍 김경진 △예산읍 양원모 △예산읍 황은재 △삽교읍 염철중 △삽교읍 박언서 △삽교읍 이준구 △신양면 손희숙 △덕산면 박찬동 △봉산면 부면
민선 8기 충청권 시·도지사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가 발 빠르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지난 8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차 민선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은 국제무대 도약을 위한 UCLG 대통령 주재 회의 개최를, 세종은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시험무대'로의 활용을 각각 건의했다. 또 충남은 내포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을, 충북은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청주도심 통과를 요청하는 등 현안 과제를 앞세워 정부 차원의 지역발전 기반 마련에 힘을 싣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민선8기 핵심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기재부), 중앙투자심사(행안부), 개발제한 구역 해제(국토부) 등과 관련된 복잡한 행정절차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2 대전 UCLG 총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세계 지방정부 수장과 국제기구 리더들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행사기간 중 대통령주재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개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9일에
‘전일빌딩 245로 떠나는 문화소풍.’ 지난 9일 토요일 오후. 폭염을 뚫고 시원한 실내 공간으로 들어서니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온다. K팝에 맞춰 청소년 댄스 팀 ‘뉴에라’의 공연이 펼쳐지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거운 모습으로 공연을 관람중이다. 로비 이곳 저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티라이트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중이고, 최순임 작가의 소녀 조각상도 시민들을 맞는다. 체험 프로그램에서 만난 김단아(8)양과 엄마 황혜미씨는 종이액자로 가족사진을 만들며 즐거워했다. 황씨는 “프로그램에 먼저 다녀간 지인의 소개로 참여하게됐다”며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건물 입구에서는 플리마켓이 펼쳐졌고, 데스몬드 색소폰 콰르텟 연주도 이어졌다. ◇전일빌딩 245, 시민 곁으로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 245에선 즐거운 문화난장이 펼쳐진다. ‘Connected spot(연결된 지점)-다시 꽃으로 피어’를 주제로 지난 5월 시작된 ‘전일빌딩 245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은 전일빌딩 245가 코로나 19 이후 ‘본격적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문을 연 전일빌딩 245는 개관 후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