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또 연기 침하사고 복구공사 예정보다 지연돼 올연말 개통 계획 내년 중·하반기로 올 12월로 예정됐던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시기가 복구공사 지연으로 연기됐다. 7일 국토부와 경남도에 따르면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침하사고 복구공사가 예정보다 지연되면서 개통 예정일이 내년 중·하반기로 지연됐다. 당초 2021년 2월 준공예정이었던 공사가 지난 3월 발생한 침하사고로 올 연말까지 늦춰졌다가 또 다시 미뤄진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시행사에서 삼락공원 일대 연약지반 공사에 시간이 많이 소요됨에 따라 개통 시일을 내년 중·하반기로 연기한다고 알려왔다. 현재 복구공사 공정률은 85%라고 설명했다. 국토부 철도투자개발과 관계자는 “물막이 작업이 까다로와서 시일이 오래걸렸고, 현재 터널 매설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공사시기를 단축하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김강규·홍규(강릉시장)·원규·진규씨 모친(최돈녀씨·91세)상=7일 오전 9시30분 별세. △발인=9일 오전 9시 △장지=강릉 솔향하늘길 △빈소=강릉동인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연락처=(033)650-6165.
◇이재준(고(故) 이찬용 전 강원대 교수·윤병길 전 강원도약사회장 장남)군 최지연(최진호·이선호씨 장녀)양=16일 오후 5시30분 롯데호텔 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
▲김강규·홍규(강릉시장)·원규·진규씨 모친(최돈녀씨·91세)상=7일 오전 9시30분 별세. △발인=9일 오전 9시 △장지=강릉 솔향하늘길 △빈소=강릉동인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연락처=(033)650-6165. ▲이상도(인제군상하수도사업소장)씨 부친(이도순씨·93세)상=7일 오전 6시 별세. △발인=9일 오전 6시 △장지=춘천시 서면 방동1리 선영 △빈소=강원효장례문화원 302호(춘천시 동내면 순환대로 877) △연락처=010-2030-6302. ▲정광훈(부동산 중개업)·명훈(개인사업)·성훈(전 속초부시장)씨 모친(어금옥씨·87세)상=7일 새벽 3시50분 별세. △발인=9일 오전 8시 △장지=고성군 현내면 죽정리 선산 △빈소=속초의료원 3층 △연락처=010-6384-1332 ▲함영희(강원도 환경보건팀장)씨 부친(함종천씨·80세)상=7일 별세. △발인=9일 오전 7시20분 △장지=양양군 서면 영덕리 선산 △빈소=속초보광병원 장례식장 401호 △연락처=010-2990-7163
◇원강수 원주시장은 9일 오후 6시30분 댄싱공연장에서 ‘꿈에 그리던 일상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열리는 ‘2022 원주시민 화합 콘서트''에 참석. ◇이상호 태백시장은 8일 오후 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선8기 출범 주요현안 점검 및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 ◇이병선 속초시장은 8일 오후 7시 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신영재 홍천군수는 8일 오후 7시 강원도청 광장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제28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최명서 영월군수는 9일 오후 5시 영월군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도여성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최승준 정선군수는 8일 오후 7시 강원도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이현종 철원군수는 8일 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현안업무 대응체계를 점검. ◇함명준 고성군수는 8일 낮 12시 고성군 간성읍 장신유원지에서 열리는 장신유원지 개장식에 참석. ◇이재한 강원도예총회장은 8일 오후2시 원주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제50회 강원미술대전-서예, 문인화 부문 입상작 전시 및 시상식에 참석.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8일 오후 7시 도청에서 열리는 ‘제28
◇강릉시 ▼5급 전보 △시민소통홍보관 장동수(미래성장준비단) △주거환경개선추진단장 김동은(주택과) △예산정책과장 강근선(관광과) △행정지원과장 허동욱(연곡면) △세종사무소파견 임신혁(주거환경개선추진단) △행정지원과(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파견) 김남국(교1동) △행정지원과(세계합창대회조직위) 김기애(시민소통홍보관) △세무과장 이채희(징수과) △징수과장 박일규(차량등록사업소) △회계과장 최근숙(상하수도사업소) △기업지원과장 김동근(성덕동) △에너지과장 조근형(교통과) △관광과장 김일우(경포동) △복지정책과장 조연정(예산정책과) △민원증명과장 강춘랑(교2동) △도시과장 김흥열(하수과) △교통과장 박상욱(에너지과) △지적과장 정영미(행정지원과) △미래성장준비단미래성장과장 김동율(감사관) △미래성장준비단스마트도시과장 최종백(체육시설사업소) △농업기술센터동물정책과장 최두순(사천면) △상하수도사업소경영지원과장 최철순(행정지원과) △수도과장 문기옥(동물정책과) △하수과장 강순원(수도과장) △글로벌시민교육원평생학습관장 심상복(문화예술과) △체육시설사업소장 박상우(강남동장) △왕산면장 유재명(민원증명과) △교1동장 김선희(기업지원과) △교2동장 함금순(행정지원과) △강남동장 최
아름다운 강원산천 앨범 수록 '국기에 대한 맹세' 목소리 주인 가사 배경 의암호라는 의견도 춘천을 배경으로 하는 가요의 상당수는 물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1970년 가수 김태희가 불러 공전의 히트를 친 ‘소양강 처녀''가 대표적이고 ‘소양강은 대답없네(남정희·1968년)'', ‘춘천댁 사공(이미자·1969년)'' 등이 춘천의 강과 호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1960~1970년대를 지나면서 춘천댐, 의암댐, 소양댐 등 각종 댐들이 춘천에 세워지고, 그로 인해 인공호수가 생겨나면서 자연스레 따라붙은 ‘호반(湖畔)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굳어진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소개하는 ‘춘천호의 밤''도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노래다. 1966년에 ‘아름다운 강원산천 앨범''에 수록됐다고 하니 춘천을 호수의 이미지와 결합한 가요 중 형님뻘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애잔하면서도 구수한 색소폰 연주로 시작되는 이 노래의 가사는 이렇다. ‘안개 짙은 호반을 나 혼자 거닐면 흘러간 그 옛날이 다시금 그리워... 배 지나는 물결에 춘천호 밤과 함께 내 곁을 떠납니다.''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이 배어 있는 가사에 노래를 부른 가수 이정민의 호소력 짙은 저음의 목소리가
강원도 내 6월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이 108.2%를 기록, 전국 8개 광역자치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릉의 한 아파트는 36대1의 낙찰 경쟁에 이어 최고의 낙찰가가 형성되는 등 도내 아파트 경매 시장 인기가 치솟고 있다. 법원전문경매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강릉 모 아파트 입찰에 모두 36명이 참여했다. 감정가 1억500만원의 아파트였는데 낙찰가율은 161.30%로 무려 1억6,938만원에 매각이 결정됐다. 춘천의 모 아파트는 감정가가 1억1,800만원이지만 134.30%의 낙찰가율을 형성, 매각가가 1억5,850만원에 달했다. 이와 함께 도내 낙찰가율 상위 5위 이내 아파트 중 3채는 강릉, 2채는 춘천으로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대부분 구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강릉의 경우 바다와 가까운 입지 여건이, 춘천은 주변 신규 아파트 입주 등의 요인이 각각 낙찰가율 강세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지난해 말부터 불어닥친 경기 침체로 하락세를 보였던 도내 아파트 평균 낙찰가율은 올 4월 97.2%로 바닥을 찍은 뒤 5월 99.3%, 6월 108.2%를 기록하면서 확연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108.6% 이후
7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일보가 주최하는 2022년 제주일보 육아박람회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을 했다. 고봉수 기자 chkbs9898@jejunews.com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3척에 불이 나 3명이 크게 다치고, 2명이 실종됐다. 7일 제주 서부소방서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7분께 한림항에 계류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서 시작된 불이 양옆에 있던 근해자망 어선 B호(49t)와 근해자망 어선 C호(39t)로 번진 상황이었다. 화재 당시 A호에는 5명이 타고 있었고, 이 중 3명은 해상으로 탈출했다가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3명 가운데 1명은 전신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도 골절상과 안면부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한국인 기관사 1명과 외국인 선원 1명은 현재 실종된 상태다. B호와 C호에는 선원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기 시작했다”며 “폭발음이 어찌나 크던지 땅이 울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실종자 가족은 바다를 향해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토해내기도 했다. 서부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3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소방헬기 한라매를 투입해 진화